하나의 산을 넘어 서른
가슴팍 아직 안 어른
난 왜 들지 않아 철은
어른스러운 것과 결은 달라
맛봤지 인생 조금
할 땐 하고 쉴 땐 노는
삶을 살고 싶다면은
난 멈추지 않고 걸을 수밖에
이제는 내 나이 앞자리 바뀔 때가 됐어
의미부여를 해야
뭘 하던 손에 잡힐 것 같다는 건 핑계야
남자는 커도 애야
하기 싫은 건 안 하듯이
근데 하고 싶어도 안 하는 게 나야
감은 듯 뜬 눈으로 2pm 적힌 시계만
보다가 대충 한끼 때우고 나면
또 잘 때야 난 나태하지
몇 년 전 생각나네
꽉꽉 채운 내 메모장을
뱉었지 마이크에다
가려던 길은 못 가
다른 길로 걸어왔어도
누군 부러워할 만한 직장에 다니니
이게 더 좋겠단 생각이 들어
역시나 잘 떠올라 영감은 꼭
더 부정적일 때가
잘 살고 있는 난
이 한 곡조차 썼지 어렵게
지겹게 아까웠지
그땐 치킨 한 마리 값도
일당 받고 쓸 돈 아껴서
내 방에 부스 놨고
밤새 만들어도 들어줄 친구는
몇 안 돼도 좋았어
다 추웠어도 추억인데 잊고 지냈었나
가끔 울었어도 지금 봐
따뜻하게 누워있어
다 추억인데 잊고 지냈었나
이제 불어 20대의 마지막 초
아껴줘 금방 지나갈 순간이라도
쉽지도 안 쉽지도 참 애매한 게 많고
온갖 거 다 겪어도 걷더라고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 시간도
그간 날 위해 잘 살아줬어 20대의 나야
어설프고 좀 틀리는 게 밉대도 나야
어쩔 수 없을 땐 생각 깊게는 마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니까 시간도
욕들뿐인 세계에 살고 있다
m*****f*****
댓글창 막아 상처받기는 일상
이젠 1분짜리 영상에 열광
세상은 망했다
여유도 없이 자극만을 쫓다니
나도 마찬가지 낭만이 없는 바깥
정상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조금은 미쳐버려야 정신이 멀쩡해
머릿속 번뜩이는 생각 하나면 돼
정답은 남한테 찾지 말아
나 원하면 하면 되잖아
다시 넘을 준비를
내 앞에 있는 산
아껴줘 금방 지나갈 순간이라도
쉽지도 안 쉽지도 참 애매한 게 많고
온갖 거 다 겪어도 걷더라고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 시간도
그간 날 위해 잘 살아줬어 20대의 나야
어설프고 좀 틀리는 게 밉대도 나야
어쩔 수 없을 땐 생각 깊게는 마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니까 시간도
하나의 산을 넘어 서른
가슴팍 아직 안 어른
난 왜 들지 않아 철은
어른스러운 것과 결은 달라
맛봤지 인생 조금
할 땐 하고 쉴 땐 노는
삶을 살고 싶다면은
난 멈추지 않고 걸을 수밖에
이제는 내 나이 앞자리 바뀔 때가 됐어
의미부여를 해야
뭘 하던 손에 잡힐 것 같다는 건 핑계야
남자는 커도 애야
하기 싫은 건 안 하듯이
근데 하고 싶어도 안 하는 게 나야
감은 듯 뜬 눈으로 2pm 적힌 시계만
보다가 대충 한끼 때우고 나면
또 잘 때야 난 나태하지
몇 년 전 생각나네
꽉꽉 채운 내 메모장을
뱉었지 마이크에다
가려던 길은 못 가
다른 길로 걸어왔어도
누군 부러워할 만한 직장에 다니니
이게 더 좋겠단 생각이 들어
역시나 잘 떠올라 영감은 꼭
더 부정적일 때가
잘 살고 있는 난
이 한 곡조차 썼지 어렵게
지겹게 아까웠지
그땐 치킨 한 마리 값도
일당 받고 쓸 돈 아껴서
내 방에 부스 놨고
밤새 만들어도 들어줄 친구는
몇 안 돼도 좋았어
다 추웠어도 추억인데 잊고 지냈었나
가끔 울었어도 지금 봐
따뜻하게 누워있어
다 추억인데 잊고 지냈었나
이제 불어 20대의 마지막 초
아껴줘 금방 지나갈 순간이라도
쉽지도 안 쉽지도 참 애매한 게 많고
온갖 거 다 겪어도 걷더라고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 시간도
그간 날 위해 잘 살아줬어 20대의 나야
어설프고 좀 틀리는 게 밉대도 나야
어쩔 수 없을 땐 생각 깊게는 마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니까 시간도
욕들뿐인 세계에 살고 있다
m*****f*****
댓글창 막아 상처받기는 일상
이젠 1분짜리 영상에 열광
세상은 망했다
여유도 없이 자극만을 쫓다니
나도 마찬가지 낭만이 없는 바깥
정상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조금은 미쳐버려야 정신이 멀쩡해
머릿속 번뜩이는 생각 하나면 돼
정답은 남한테 찾지 말아
나 원하면 하면 되잖아
다시 넘을 준비를
내 앞에 있는 산
아껴줘 금방 지나갈 순간이라도
쉽지도 안 쉽지도 참 애매한 게 많고
온갖 거 다 겪어도 걷더라고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 시간도
그간 날 위해 잘 살아줬어 20대의 나야
어설프고 좀 틀리는 게 밉대도 나야
어쩔 수 없을 땐 생각 깊게는 마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니까 시간도
하나의 산을 넘어 서른
가슴팍 아직 안 어른
난 왜 들지 않아 철은
어른스러운 것과 결은 달라
맛봤지 인생 조금
할 땐 하고 쉴 땐 노는
삶을 살고 싶다면은
난 멈추지 않고 걸을 수밖에
이제는 내 나이 앞자리 바뀔 때가 됐어
의미부여를 해야
뭘 하던 손에 잡힐 것 같다는 건 핑계야
남자는 커도 애야
하기 싫은 건 안 하듯이
근데 하고 싶어도 안 하는 게 나야
감은 듯 뜬 눈으로 2pm 적힌 시계만
보다가 대충 한끼 때우고 나면
또 잘 때야 난 나태하지
몇 년 전 생각나네
꽉꽉 채운 내 메모장을
뱉었지 마이크에다
가려던 길은 못 가
다른 길로 걸어왔어도
누군 부러워할 만한 직장에 다니니
이게 더 좋겠단 생각이 들어
역시나 잘 떠올라 영감은 꼭
더 부정적일 때가
잘 살고 있는 난
이 한 곡조차 썼지 어렵게
지겹게 아까웠지
그땐 치킨 한 마리 값도
일당 받고 쓸 돈 아껴서
내 방에 부스 놨고
밤새 만들어도 들어줄 친구는
몇 안 돼도 좋았어
다 추웠어도 추억인데 잊고 지냈었나
가끔 울었어도 지금 봐
따뜻하게 누워있어
다 추억인데 잊고 지냈었나
이제 불어 20대의 마지막 초
아껴줘 금방 지나갈 순간이라도
쉽지도 안 쉽지도 참 애매한 게 많고
온갖 거 다 겪어도 걷더라고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 시간도
그간 날 위해 잘 살아줬어 20대의 나야
어설프고 좀 틀리는 게 밉대도 나야
어쩔 수 없을 땐 생각 깊게는 마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니까 시간도
욕들뿐인 세계에 살고 있다
m*****f*****
댓글창 막아 상처받기는 일상
이젠 1분짜리 영상에 열광
세상은 망했다
여유도 없이 자극만을 쫓다니
나도 마찬가지 낭만이 없는 바깥
정상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조금은 미쳐버려야 정신이 멀쩡해
머릿속 번뜩이는 생각 하나면 돼
정답은 남한테 찾지 말아
나 원하면 하면 되잖아
다시 넘을 준비를
내 앞에 있는 산
아껴줘 금방 지나갈 순간이라도
쉽지도 안 쉽지도 참 애매한 게 많고
온갖 거 다 겪어도 걷더라고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 시간도
그간 날 위해 잘 살아줬어 20대의 나야
어설프고 좀 틀리는 게 밉대도 나야
어쩔 수 없을 땐 생각 깊게는 마
산 오르고 내려가듯이
흘러가니까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