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세상 모든 것 가장 좋은 꼭 알맞은 때가 있으니
그 어떤 것도 그 무엇도 억지로는 될 수 없는 것
<후렴>
세우고 허물고 만나고 헤어지고
울고 웃고 태어나고 떠나고
우연처럼 생기는 그 많은 일 속에서
말할 순 없지만 느껴지는 손길
빛나는 별들의 뛰는 맥박 속에 시간 속에
허락하신 세상 모든 것 가장 좋은 아름다운 때가 있으니
풍요로우신 그 품안에 모든 것이 안겨 있음을
믿습니다. 자비로운 뜻을.
<2절>
봄비 내리면 여린 풀잎 싱싱하게 생기 돋우며
여름 태양과 가을 지나 눈꽃 속에 봄을 꿈꾸며
<후렴>
세우고 허물고 만나고 헤어지고
울고 웃고 태어나고 떠나고
우연처럼 생기는 그 많은 일 속에서
말할 순 없지만 느껴지는 숨결
빛나는 별들의 뛰는 맥박 속에 시간 속에
허락하신 세상 모든 것 가장 좋은 아름다운 때가 있으니
풍요로우신 그 품안에 모든 것이 안겨 있음을
믿습니다. 자비로운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