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곳에 남아있는
후회와 아쉬움이
뜨겁게 눈에 맺히고
세월만 아마 내가 그 시절을
여전히 포기 못한 것을 느낄까
영원 할 거라 약속했던
저만치의 네 모습은
노랗게 변해버린
낙엽의 추억일 뿐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가지만
망각은 아직 너를 안지 못하고
잔인하게 괴롭히는 기억은
잊지말라는 허무의 거짓말
이제 동정도 기대할 수
없을것 같은 과거에게
이제야 늦어버린
사랑을 흐느끼네
이제야 너를 그리워해
내게는 눈물만이
한 번 더 사랑을 말해줘
돌아 갈 나에게로
추억의 나에게 돌아와 워
한 번 더 사랑을 말해줘 워
이제야 너를 그리워해
내게는 눈물만이
한번 더 사랑을 말해줘
돌아 갈 나에게로
이제야 너를 그리워해
내게는 눈물만이
한 번 더 사랑을 말해줘
돌아 갈 나에게로
추억의 나에게 돌아와 워
한 번 더 사랑을 말해줘 워
추억의 나에게 돌아와 워
한 번 더 사랑을 말해줘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