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추며씽얼롱 앨범 : 다 컷대도
작사 : 나오늘
작곡 : 나오늘
편곡 : 나오늘, 김대진, 황예손
다소 담담하게
아니면 살짝 흥분되게
어린 날의 서툰 첫 경험처럼
부드러웁게
그게 싫으면 거칠게
실수 같았던 그 입맞춤처럼
모두가 취해
춤추는 이 밤엔
쓸데 없는 감정
소모 따윈 필요 없어
예 가뿐 리듬 속에 거칠어 진
호흡만을 느끼면서
그러면 돼
달콤하게 때로는 좀 쌉싸름하게
별볼일 없이 스쳐 간 손끝처럼
근사하게 가끔 가다는 너저분하게
애인이 못 된 하룻 밤 친구처럼
모두가 취해 춤추는 이 밤엔
쓸데 없는 감정 소모 따윈 필요 없어
예 가뿐 리듬 속에
거칠어진 호흡만을 느끼면서
그러면 돼
모두가 취해
춤추는 이 밤엔
쓸데 없는 감정
소모 따윈 필요 없어
예 가뿐 리듬 속에 거칠어진
호흡만을 느끼면서
그러면 돼
예 가뿐 리듬 속에 거칠어진
호흡만을 느끼면서
그래 그거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