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나의 마음
도무지 알 수가
없는 나도 정말
이해가 될수가
나도 날 잘 몰라
너란들 별수가
없을 거란 거 나도 잘 알지만
날 좋아 했음해
참았던 말을 털어내면
잊었던 마음이 보일까?
네 곁에 있는 내가 좋아
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
저 많은 별들 다
나를 비춰도
모진 마음은
젊고, 비겁해
결국 난 작고, 울적하네
있잖아 나의 마음
표현이 될수가
없는 지금 정말
설명이 될수가
나도 널 잘 몰라
나란들 별수가
없어 나 기웃기웃 거리지만
이해해 줬음해
작았던 마음이 더 커지면,
그건 누가 그런 걸까?
너 아님 내가 잠이 들어
깨지 않는 건 어떨까?
저 멀리 밝은 달
나를 비춰도
모진 마음은
젊고 비겁해
결국 난 작고, 울적하네
작고, 울적하네
젊고, 비겁해
또 난 작고, 울적하네
젊고, 비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