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떨쳐낼 수 없는
꿈의 기억을 폭력의 로망과
값싼 노스텔지어로
가볍게 포장해낸 그 솜씨
존 레논이 말했을 거야.
"행복이란 건 마치 따스한 권총과 같아."
근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고민할 필요 없어.
주먹을 날려. 하늘 향해 외쳐 Crazy~!
지금 너를 보여줘.
세상을 버려. 다만 나를 믿어. Baby~!
우리의 가장 멋진 True romance
지옥 같은 배신 뒤에 기다리는 건
그 누구도 막지 못할
화려한 복수의 혈전뿐
이미 다 알고 있어.
자, 이제 너의 시간이야.
나를 위해서 흘릴 눈물 따윈 없을 테니
그래. 친구여 나를 위한
기도는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