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떠나고 이제 난 혼자야
그래도 네가 다시 내게 돌아올꺼라고
그대가 날 떠나간 뒤에야 후회하는걸
너 없이 살 수 있을까
텅 빈 전화기처럼 머릿속
텅 비어 버렸어
너 없는 나, 나 없는 너
지난 시간을 지워버릴 수 있을까
내 추억을 다
사랑한다 그 말 더 해줄걸 그랬어
니가 안아 달라할땐 꼭 안고 있을껄
다시 너의 손을 붙잡고 싶다
마치 니가 나의 손에 붙어 있는 것처럼
너와 발 맞춰 걷고 싶다 햇살아래서
니가 내 전부였어 난 너만 사랑했어
근데 내 심장은 반쪽만 남았어
그렇게 숨을 쉬어 너 없는 세상 안에서
너 떠나고 이제 난 혼자야
그래도 네가 다시 내게 돌아올꺼라고
그대가 날 떠나간 뒤에야 후회하는걸
나는 또 눈물로 텅 빈 그 자리에 남겨진 기억들
너를 또 보내고 이렇게 못난 내가 그댈 사랑했었다고
한참을 지웠어 뜬 눈으로
긴 잠을 깨워줬던 니 품으로
안길 수도 이젠 없지
버려지고 잊혀져서 혼자만 이렇게 슬픈건지
쉽게는 안 변해 홀로 미친 짓을 하고 화를 내고
괴로움의 몸부림을 쳐도
나의 맘은 이순간 멈췄어
지금 필요한 건 오로지 하나였어
유치하기만 해 우리들 사이
이젠 그때와 똑같기엔 둘에서 나를 빼
힘겹게 하룰 또 시작하겠지 매일
어쨌든 참아 노력해볼께
너 떠나고 이제 난 혼자야
그래도 네가 다시 내게 돌아올꺼라고
그대가 날 떠나간 뒤에야 후회하는걸
잠이 오지 않는 새벽 바람이 불어
너가 떠났다는 현실이 머릴 울려
어지러워 원하고 원했던 사랑을
잃어버린 아픈 추억
아름다운 영화를 봐도 눈물이 흘러
미소를 잃은 난 빛이 싫어 불을 끄며
혼자 만의 공간에 갇힌 채 독백을 해
상상 속에 널 그리며 다시 고백을 해
얼굴이 좋아졌어 아름다워졌어
내게서 멀어져가니깐 넌 행복해 보여
난 어때 보여 수척해졌어
당신이 날 그리워 할꺼란 그림을 그려
너 보고싶어 내 눈을 보며 웃던 니가 또 보고싶어
어떡해 넌 내 곁을 떠나고 없는데
너 떠나고 이제 난 혼자야
그래도 네가 다시 내게 돌아올꺼라고
그대가 날 떠나간 뒤에야 후회하는걸
나는 또 눈물로 텅 빈 그 자리에 남겨진 기억들
너를 또 보내고 이렇게 못난 내가 그댈 사랑했었다고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