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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다음 날(46347) (MR) 금영노래방

사랑했나요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워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Yo 아무도 너의 빈자리를 채울 순 없을지도 너를 향한 그리움은 어쩜 영원할지도 몰라 나란 놈도 간사해서 힘들 때만 기도해 두 손을 모아 어떤 식의 위로라도 필요해 니 미소는 내 앞길을 인도해주는 꿈속의 지도 헤어진 다음부터 나는 갈 길을 잃은 피기 전에 져버린

헤어진 다음 날(5184) (MR) 금영노래방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매일 난 헤어진 다음 날(웹툰"선녀외전")(53391) (MR) 금영노래방

빼지 말라던 네 번째 내 손가락 반지도 그대로인데 변한 건 니 마음들뿐인데 왜 나만 슬퍼하고 나만 엉망이 돼 편한 친구처럼 가끔씩 연락하자고 하면 그럼 내 맘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을 보내도 잊혀지지 않아 니가 망친 사랑에 왜 내가 울어야 하는지 이러다 평생 너와 헤어지지도 못하면 어떡해 매일 난 헤어진 다음 같은데 오늘은 함께 찍은 사진 정리하려

너 없이 산다(76836) (MR) 금영노래방

그렇게도 힘들던 그렇게도 잡고 싶던 그 이별이 저만치 보이네 세상이 끝난 것처럼 빛을 잃은 것처럼 어둠의 끝 보이지 않았던 그 밤이 깨닫게 해 준 너 하나의 소중함에 다신 사랑 못 할 것 같던 나 너 없이 산다 그토록 사랑했던 너 없이 그토록 차갑게 떠나 버린 너 없이 미련 없이 떠난 너처럼 뒤늦게 나도 쿨해진다 Woo woo oh 이젠 너 없이 산다 우리 헤어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3031) (MR) 금영노래방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인 줄 알았대 사랑한다 말할 때 그런 줄 알았대 사랑을 몰랐대 보내 줘야 하는데 웃어 줘야 하는데 눈물이 왜 나는데 사랑이 아닌데 왜 눈물 나는데 잡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잘 가란 말이라도 해야죠 우린 여기까지죠 사랑이 깊어서 이별이 된 거죠 조금만 사랑했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이별을 만든 거죠 헤어진

헤어진 후에(5942)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그런 표정은 짓는게 아니였는데 어쨌든 너의 그 사람 정말로 괜찮았었어 많이 고민 했었어 그 자릴 지켜야 하는지 이제 너와 난 끝난 사이니까 왜 나를 나오라 했니 겨우 조금은 너를 지운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힘들게 해야했니 친구로 지내잔 마지막 말론 너의 기분을 채울수는 없니 그만큼 나로 인해 힘들다면 사과할게 정말 너무나 미안해 이젠 너의 사람을

DAUM(27154) (MR) 금영노래방

네가 쳐다보게 만든 다음 너의 손끝을 살짝 스친 다음 나의 눈빛에 또 나의 향기에 내 생각에 넌 잠 못 드는 밤 나를 찾게 만든 다음 만든 다음 넋을 잃게 만든다 만든다 너의 시야에 내가 없어질 때 네 기분은 점점 down 점점 down 어쩌나 너의 마음이 이제 두둥실 떠다닐 테지 너는 나를 믿고 있고 난 그런 널 감쪽같이 잊고 어쩌다 나의 마음이 네게

어차피 헤어진 사이(22325) (MR) 금영노래방

너를 사랑했던 너를 미워했던 그땐 철이 없었고 그땐 널 참 힘들게 했지 이제 와 무슨 소용 있겠어 시간도 시간 나름인 것 같아 하루에도 몇 번씩 그래 너로 힘들어하는 나 그리워도 흔들리지는 말자 담담히 잘 견뎌 내 보자 어차피 우린 헤어진 사이야 사랑했던 널 가끔 아니 자주 보고 싶기는 하지만 uhm 어차피 헤어진 사이야 그만 놓아주자 안부도 묻지 못한

헤어진 첫날(58411) (MR) 금영노래방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달래 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정말 참 좋은 아침이야 나 어떻게든 살겠죠 흐르는 시간이라도 믿어 볼까 해요 사람이 평생 기억하고 살 수는 없겠죠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다 괜찮아지잖아요 그대 없는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내 짧게 자른 머리 뒤로 바람이

기약(6585) (MR) 금영노래방

하늘이 처음 이 세상에서 너의 운명을 정하실때에 미처 모르고 다른 사람을 보내셨기에 우린 이렇게 눈물 남기고 스쳐야 할 인연인가봐 남은 여생은 하루처럼 생각하며 살다가기로 해 그저 남보다 조금 긴 하루라고 여기면 돼 내가 하늘로 돌아가면 눈물로 천년동안 빌겠어 이 다음 생애엔 꼭 이룰 수 있게 도와달라고 잠시만 서로 맡기는 거야 사연이 많아 천년후에야 되찾으러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58987) (MR) 금영노래방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너는 알고 있을까 아마 지금의 너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 이해할수록 멀어지던 너 좀처럼 화내질 않았던 나 노력할수록 지루해졌던 너와 나 설레임뿐야 네가 바랬던 건 처음뿐이야 네가 바라본 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네가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oh oh 사랑한 적 없을 뿐 oh oh 이제야 모든 게 선명해

다음 사람에게는(6681) (MR) 금영노래방

그녀가 떠나버렸다 어디로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눈물로 썼을 편지 한통만을 남겨 놓았다 그러지마요 다음 사람에게는 이별의 얘긴 그대가 직접 전해요 이렇게 친굴 대신 보내 비참한 눈물 흘리게 하지 마요 그러지 마요 다음 사람에게는 그댄 함께 있어도 외롭게 했죠 가끔은 내가 아는 그대 정말 맞는지 남보다 멀게 느껴졌죠 그대 술취해야만 내가

I Will(68404) (MR) 금영노래방

너도 나 처럼 힘들어 하는지 내 기억 갖고 있는지 묻고 싶지만 아무일 없듯이 또 하룰 시작하는지 기억하겠니 몇해 전 오늘 니가 떠나가던 잡을 수 없어 보냈던 너를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 아침에 눈을 뜨면 맨 처음 니 모습 생각나 하지만 가끔은 두려워 시간 속에 널 잊혀질까봐 우리 다음 세상에 만나면 널 다시 사랑하겠다고 약속할게 난 그냥 이대로 그 자리에서

홀로(47874) (MR) 금영노래방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 안에 나 홀로 네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 안에서

햄(1550) (MR) 금영노래방

네가 떠나는 난 생각했지 비 바람이 몰아쳐 비행기가 못 뜨기를 그건 슬픈 기대였어 미래의 꿈을 따라 넌 떠나 버렸으니 지금 내게 남은건 불확실한 미래와 널 향한 그리움뿐 내 안에 있는 그대 내 곁엔 없어 늘 내게 꿈과 사랑함을 준 그대 하늘 위 저 바다로 구름 배 타고 내 시린 빈손 따뜻하게 잡던 그대 우린 만남에서 헤어짐은 그리 멀지 않더니 헤어진

초연(5658) (MR) 금영노래방

또 하루가 지나면 헤어진 일년이 와요 그대없이 어떻게 왔는지 그래도 시간은 흘렀네요 내곁에 친구들 참 많이 고생시켰죠 수많은 밤 술에 취한 나를 다 받아주긴 힘겨웠겠죠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한 이별이라 말하지만 그 사람- 보단 많이 아파도 올지 모를 그대를 기다려 수많은 날이 지나도- 그대 행복하리라 믿고 있을께요 우워 나 후회한다해도 잊어간다해도 이젠

목화밭(347) (MR) 금영노래방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 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 이라네 밤 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 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 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하는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야화 (28560) (MR) 금영노래방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좋을지 어긋나고 또 어긋난 너와 나에게 대답 없이 구름 뒤에 숨은 달을 원망하다 덧없는 아침이 오네 다음 말을 이어 가도 괜찮을지 망가지고 또 망가진 너와 나에게 그려 내고 그려 내도 끝이 나지 않는 어둠에 발이 묶인 채 영원히 잠들 수 없어 사랑이란 말은 너무 과분한지 자격 없는 입술 위에 올리기에 제 발로 나락을 향해 걸어가는 나

Datoom(27306) (MR) 금영노래방

그와 다툰 뒤에 난 시집을 꺼내 읽어 모자란 내 마음 채우려 늘 그래 그가 없어서 부족한 건데 그래 그와 다툰 뒤에 난 물을 벌컥벌컥 허무한 내 안을 더 더 채우려 그가 가고서 속이 텅텅 비었네 그의 눈이 나를 바라볼 때 이렇게 사랑스럽기만 한데 그 눈이 잠시 피해 갈 때 난 낯설고 불안하기만 해 난 더 더 메말라 가네 그의 입이 나를 표현할 때 좋아서

비공개 다이어리 (22694) (MR) 금영노래방

사랑 땜에 아파요 오 사랑 땜에 아파요 나 지금 미치겠어 너 때문에 사랑 땜에 아파요 오 사랑 땜에 아파요 이런 게 사랑이면 나 사랑 안 할래 첫 번째 눈물 안주 삼아 술 마시지 않기 두 번째 취해 그녀에게 파도 타지 않기 세 번째 헤어진 다음 BGM 바꾸기 네 번째 사랑의 세레나데 불러 주기 그녀와의 추억이 가득했던 명동 거리 아스라이 멀어진 너와 나의

내일 또 만나요(58112) (MR) 금영노래방

이대로 가는 건가요 너무하잖아요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인사도 못 한 채 눈치도 없이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죠 사람들 모두 쳐다보네요 괜찮아요 그런 거죠 그렇게 이별하겠죠 사랑하다 헤어진 연인이 세상에 우리뿐인가요 그대 난 어떡하죠 아직 그대뿐인데 자고 나면 어제처럼 난 그대만 찾겠죠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밖에 몰라서 그대 없이 살 순 없죠 난 안 돼요 그대가

After LIKE (28887) (MR) 금영노래방

또 모르지 내 마음이 저 날씨처럼 바뀔지 나조차 다 알 수 없으니 그게 뭐가 중요하니 지금 네게 완전히 푹 빠졌단 게 중요한 거지 아마 꿈만 같겠지만 분명 꿈이 아니야 달리 설명할 수 없는 이건 사랑일 거야 방금 내가 말한 감정 감히 의심하지 마 그냥 좋다는 게 아냐 What's after 'LIKE'?

부디(3783) (MR) 금영노래방

고마워 애써 내게 감추려 했던건 하지만 그래서 난 준빌 못했지 내 삶 속에 가장 귀한 너와 헤어진 뒤에 쓰린 이 상처를 견딜 준비를 미안해 오랫동안 힘들었었지 언젠가 한 친군 충고해 주었지 이루어 질 수 없다고 너와 나의 사랑은 그 땐 어렸는지 웃어 버렸어 포기해 버린 니 마음 이해해 둘만의 사랑으로 축복 받을 수 없다는 걸 나는 괜찮아 그냥 견딜 수 있을

Nothing (28555) (MR) 금영노래방

다 괜찮아질 거야 또 오늘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어 잠들고 싶어 널 몰랐던 날처럼 나 지우고 싶어 니 기억을 오늘 밤 모두 난 모르겠어 니가 왜 남는지 다 지웠다고 생각했어 괜찮다고 믿었었는데 난 아직도 힘든가 봐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제 nothing 돌아가고 싶어 너 없는 그날 그때로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다 지워 줄 거야 혼자서도 아프지 않게

그대라는(84043) (MR) 금영노래방

Ah woo oh yeah 우리 헤어진 거죠 정말 끝인 거겠죠 끝인 거겠죠 아무래도 나 이렇게 될 거란 걸 알았나 봐요 우리 헤어진 거죠 다시 만날 수가 없겠죠 그대가 아파해도 슬퍼해도 이젠 없는 거예요 나란 사람은 이젠 그대 곁에 없어요 숨을 쉬고 또 숨을 쉬어봐도 가슴이 메여오네요 oh 불러봐도 몸부림쳐도 그대라는 사람은 없네요 그대라는 이름에 그대라는

이별 맛 집(92065) (MR) 금영노래방

오늘 우연히 들렀어 그 집 그러고 보니 우리 참 많이도 찾아다녔다 가는 동네 집집마다 우리 같이 꼭 붙어 먹던 그 음식 추억들뿐인데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오랜만이죠 잘 계셨죠 오늘은 그냥 친구랑 왔어요 아니에요 헤어진 건 아니에요 먹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목으로 넘어가질 않아요 오늘은 정말 친구랑 온 거예요 다음에 꼭 같이 올게요 우리 하나 변한 게 없어서 괜히

그놈의 술(59411) (MR) 금영노래방

한 잔이 들어가면 붕어눈 두 잔이 들어가면 낙지 흐물흐물대다 울고 있는 외로운 인생 세 잔이 들어가면 생각나 네 잔짼 네가 보고 싶어 울고 다섯 여섯 잔이 들어가면 사라진 기억 다음 아침이 오면 믿을 수 없는 얘기들 무슨 말씀 하시나요 내가 그럴 리 없는데 술 술 술 술 끊어야지 술 술 술 술 끊어야지 우리 엄마 하시던 말씀 그놈의 술이 웬수지 한두 병

눈물의 의미(1153) (MR) 금영노래방

그때 괜히 울적했던 것이 그리움인 줄 알았다면 나는 오로지 그대만을 좋아했을 거야 마음도 못 주고 헤어진 그때 열 아홉 나이로 내가 무얼 알아 그저 그렇게 자존심만 컸었지 그때 나를 너무 좋아했던 그대 진실을 알았다면 우리 서로가 지금까지 사랑했을 거야 마음도 못 주고 헤어진 그때 열 아홉 나이로 내가 무얼 알아 좋은 시절을 그냥 잃어 버렸지 내 눈에 흐르는

너의 하루(21868) (MR) 금영노래방

어느 다음 날도 다시 이어진 다음 날도 믿어지지가 않아 나의 모든 순간 이렇게 eh 너와 함께할 수 있단 게 Woo 하얀 커튼 너머에 저 햇살마저 파도처럼 밀려와 this is your day 또 너로 인해 내 오늘마저 기적이 된 걸 혹시 너는 알까 일 년에 단 하루만으론 한없이 모자란 걸 매일 아침 눈뜨는 너를 향해 oh 속삭여 줄래 오늘 행복하길 바랄게

철부지(83199) (MR) 금영노래방

차마 못 잊겠나 봐 눈이 말을 안 들어 내 귀마저 멀어가나 봐 너 아닌 소식은 모두 다 흘려버려 난 또 한발 늦나 봐 점점 깊어지나 봐 이제야 가슴에 열이 나 추억에 숨이 차 다투던 날마저 그리워 왜 길들인 채 혼자서만 서둘러갔니 미뤄왔던 사랑에 가슴치며 사는데 끝내 잊어달란 그 약속은 지킬 수 없어 미치도록 아파도 너만 아는 철부지니까 맘도 손을 타나

언제나 그 자리에(1566) (MR) 금영노래방

얼룩진 그대의 슬픔이 고개 숙인채 앉아 흐느끼는 눈물로 지워질 수 있을까 뒤돌아 보면 차가운 바람 가슴을 스치고 간 긴 외로움 슬픔이라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언제나 그 자리에 곁에 있어도 그대는 남인 것-처럼 멀리 있는것만 같았지- 그대가 나를 왜 떠나려고 했는지 이제 나는 알것 같아 나의 작은 실수 하나 조차도 힘겨워 하던 그대를 보며- 우리 서로 말없이 헤어진

그날의 밤(22282) (MR) 금영노래방

서툴게 헤어진 그날이 자꾸만 계속 맘에 걸려 한참 동안 나 너를 다시 만나고 싶었던 잘 지내냐는 인사보다 내가 더 아팠던 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건넨 그 인사가 담담한 척 그냥 받아들일까 아님 그냥 지나칠까 그날의 밤 이젠 지워 버릴래 너무 소중했던 아름다웠던 추억 속에 묻어 둘래 미안했던 내 마음 다 비울게 너의 숨결 너의 향기 모두 다 니 곁에 있는

I know(99511) (MR) 금영노래방

Oh my darling 오랜만이야 우리가 헤어진 이후로는 처음이지 궁금했는데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익숙해진 감정들이 시작이 됐겠지 새로워질 게 없어서 처음에 느낀 설렘만을 쫓았던 거야 이렇게 너를 마주하고 잊고 지내 왔던 우리의 추억들을 바라보니 떨려 오는 감정에 한없이 설레이다 아쉬워하겠지만 미칠 것 같던 시작의 설렘들이 밤을 지새던 수많은 얘기들이

슬픈동화(66626) (MR) 금영노래방

약속해 주겠니 이담에 우리 자라서 너와 내가 어른 되면 꼭 넌 나와 결혼할거라는 말 얼마나 더 간거니 네가 좋아했던 곳 많이 널 아껴왔던 내 품안에서 아마 살아 떠났다면 널 잊는 것도 나 사는 것도 익숙해질 날이 올 텐데 네가 남겨둔 눈물로 젖은 편지엔 잘 살아달라고 행복해 달라고 너의 반지도 또 누군갈 위해서 주라 했지만 못다 했던 그 말 이제 전하려

잠이 깨면(46986) (MR) 금영노래방

네가 살던 동네가 익숙했던 거리가 버스 창가에 비쳐 보일 때면 끝이 없을 것 같던 우리 사랑이란 게 스쳐 지나간 봄날 같은걸 한참을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해도 너를 위해 살아 숨 쉬던 난 잠이 깨면 부르는 목소리 눈이 오면 처음 만난 그때가 비가 오면 처음 울던 그때가 내 눈앞에 가득해 널 다시 만난 것처럼 우리 같이 거닐던 익숙했던 그 길을

타인(3154)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생-각하면 한 없이 눈물이 나요 보고픈 마음이야 호수- 같지만 이제는 잊어야 할 타인인줄 알면서도 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서성입니다 그 날을 생-각하면 한 없이 서글퍼져요 그리운 마음이야 하늘- 같지만 이제는 추억속에 타인인줄 알면서도 떠오르는 그- 얼-굴 지울 수가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로 헤어진 그대 허전한 마음이야 바다- 같지만

드라마를 보면(46562) (MR) 금영노래방

멍하니 앉아 생각에 잠겨 잘못했던 일 하나 둘 떠올라 미안하단 말 하고 싶은데 이미 그대는 내 곁에 없어 나만 이런 걸까 그대도 이럴까 하루가 나처럼 그냥 지나갈까 웃고 싶지 않아 먹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드라마를 보면 헤어진 연인들 걷다가 우연히 잘도 만나던데 다 거짓인가 봐 그런 일 없나 봐 내게는 우연도 비껴가나 봐 내 지갑 속에도 전화기

술이 너보다 낫더라(59510) (MR) 금영노래방

그래 이렇게 또 취해 버렸어 네가 또 그리워서 취해 버렸어 너 땜에 입에도 안 대던 그 술인데 네가 떠난 후에 하루도 쉬지 않는걸 그래 이렇게 또 취해 버렸어 네가 또 미워져서 취해 버렸어 너 땜에 한참 동안 끊었던 그 술로 난 네가 없는 가슴을 채우려 해 술이 너보다 낫더라 살게 하더라 너만큼 그리워지더라 한잔에 웃다가 한잔에 울다가 하루만이라도 잊고

여정(3492) (MR) 금영노래방

지금 내가 슬픈건 헤어진 아픔의 설움이기 보다는 사랑한 사람을 잃은 슬-픔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우는건 아쉬운 마음의 눈물이기 보다는 허전한 가슴에 텅빈 고독 때문입-니다 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이 나를 울려요 내 가슴을 온통 채웠던 그대 사랑이 나를 울려요 지금 내가 우는건 못이룬 사랑의 미련이기 보다는 허전한 가슴에 텅빈 고독 때문입니다 죽음보다 더 깊은

끝난 사이(21353) (MR) 금영노래방

허전함이 괴롭혀 생각이 많아 잠들 수 없어 몇 시간째 하얀 천장만 봤어 마음이 답답하고 한숨만 자꾸 나와 출근 만원 버스에도 길을 걷다가도 생각나 모질게 떠나가지 좋았었던 기억만 남기고 갔어 끝난 사인데 이제 와 뭘 어떡해 끝난 사인데 후회해도 소용없잖아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좋겠다 전화할 용기는 없으니까 다들 하는 이별인데 아직도 나는 맘이 아프다 나만

나 어떡해(83768) (MR) 금영노래방

창문 밖으로 비가 내렸어 비를 너무 좋아했던 너 빗소리에 니가 생각나서 창문을 꼭 닫았어 감기에 걸린 사람 같다며 친구들이 나를 걱정해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 니가 보고 싶어서 하루도 잘 지내지 못했어 헤어진 후로 울기만 했어 너 하나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어 너보다 좋은 사람은 없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도 니가 보고 싶어 나는 어떡해 미안해 너뿐인걸 이제 알았어

제자리걸음 (23151) (MR) 금영노래방

죽도록 힘겨워도 몸서리치게 외로워도 너를 그리워하지 않는 게 더 쓸쓸한 일인데 늘 니 생각 하나에 살고 하룰 다 써도 모자라서 다음 날도 그다음 날에도 더해 가는 그리움에 또 하루가 흘러 또 한 달이 흘러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꾸만 느는 거짓말 같은 날이 반기지만 천 걸음을 가도 만 걸음을 걸어도 난 언제나 제자리걸음 떠나고 싶어도 못 떠나 니가 와

내사람(46421) (MR) 금영노래방

난 웃어도 눈물이 나 내 사랑이 혹시 그대 맘 해가 될까 난 아파도 웃음을 머금죠 이렇게 내 앞에 그대가 있어 매일 눈뜰 때마다 생각해요 매일 숨 쉴 때마다 불러봐요 가여운 내 사람 왜 그댄 사랑했나요 수척해진 마음엔 한숨뿐인 하루엔 그대 쉴 곳 하나 없는데 미안해요 줄건 눈물뿐인데 상처만 남은 가슴뿐인데 그댈 바라봐도 될까요 안아봐도 될까요 그대 웃음이

Spoiler(93954) (MR) 금영노래방

푸른 구름 위로 누워 버리고 it's just time to go 놔 버려 스스로 이것 또한 죄가 된다면 더 갈 곳이 없어 더 갈 곳이 없어 난 너의 짧은 환희보다 내가 중요했던 거야 알아야 했던 진실보단 거짓을 보여 준 거야 세상이 나에게 늘 좋은 것만 보여 주듯 작은 손바닥으로 눈이라도 가리고 싶은 거야 넌 억울하겠지만 우린 모두 피해자야 태어나 사랑한 다음

좋아(49730) (MR) 금영노래방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이해해 줘 넌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잊어 줘 억울한가

흔한 이별(92618) (MR) 금영노래방

매일 집으로 돌아가는 익숙한 골목거리 사이 불어온 볼 스치는 차가워진 이 바람을 따라 걷다가 네 생각이 나 잘 지내니 많이 바쁘게 지냈나 봐 너 없는 하루가 왜 그리 느리게만 가는지 했던 게 어제 일만 같은데 어느새 까맣게 잊고 살았나 봐 이 계절이 널 기억하고 있나 봐 우리가 헤어진 게 이맘때였어 그때는 왜 그렇게 세상을 다 잃은 것만 같던지 지나 지나고

친구(6140)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니 너를 보낸 그 의미를 기억해 언제나 사랑했었던 나를 그리움에 목이 메어와도 나는 너를 미워하진 않아 I love song 나만의 친구 아닌 사랑아 만일 지금 내곁에 변함없이 니가 있다면 그동안 숨겨왔던 그 모든 고백을 할텐데 우정 아닌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예전에 그랬던 기억속에서 처럼 나의 사랑을 항상 간직해 다음 세상엔 너와 함께

봄바람(89240) (MR) 금영노래방

라일락꽃 거리마다 가득 코끝이 아려 와 햇살 같은 연인들의 미소 눈부신 날이야 그래 햇살 탓일까 아지랑이 피는 하늘 잠시 감은 눈에 나도 몰래 생각이 나 봄바람처럼 살랑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 꿈처럼 지난 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척 봐도 시작하는 저들 어쩐지 웃음 나 그땐 우린

천일동안(3853) (MR) 금영노래방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줬잖아요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잊지마요 우리사랑 아름다운 이름들을 그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 일거니까요 난 자유롭죠 그

타버린 나무(68429) (MR) 금영노래방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게 가진 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 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할 테니 우리가 다음 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차갑게 말했던 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난 우리 앞에 긴 이별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