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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노래 봉권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 내게 남은 말들은 더 이상 노래가 되지 않고 오늘 아무도 꾸지 않던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너를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

매몰 (埋沒) 봉권

낯설었던 거친 풍경들은 나도 모르게 내게 젖어오고 어색했던 어른의 흉내도 이젠 이렇게 내가 되어가네 빛은 빛으로 나는 나로 흙은 흙으로 나는 나로 살고 싶어 답답했던 낡은 습속들은 나도 모르게 내게 젖어오고 한심했던 세속의 욕망도 이젠 이렇게 내가 되어가네 빛은 빛으로 나는 나로 흙은 흙으로 나는 나로 빛은 빛으로 나는 나로 흙은 흙으로 나는 나로 살고 싶어

이제는 안녕 봉권

소중했던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잊지 못할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소중했던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잊지 못할 내 연인이여 자 이제는 안녕 짧지는 않았지 너와 같이 보낸 시간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히 보냈던 그 모든 이야기들이 오늘의 끝을 위한 것이 되었다는 게 난 낯설게 여겨 지지만 쉽지는 않았어 그냥 포기해 버리기엔 너...

거리 봉권

길을 걷는 남자들 식사하는 여자들 내가 자란 이 거리에서 담배 피는 아이들 술에 취한 무리들 너와 만난 이 거리에서 이젠 오랜 얘기들 기억은 화석처럼 남아 변해 버린 거리에 나 홀로 남아 무심히 지나 버린 우리들의 거리는 더 이상 있는 게 아냐 소중히 못했었던 우리들의 시간은 더 이상 우리게 아냐 길을 걷는 남자들 식사하는 여자들내가 자란 이 ...

봉권

사라진다라는 건나쁜 것만은 아냐지워 진다는 것도그다지 외롭지 않아내가 버린 꿈들과내가 버린 밤들과내게 남은 기대를모두 잊어 줘나를 조여 왔던 모든 것들은어쩌면 아무것도 아닐 거야나를 공기처럼 흘려 보내 줘네 안에 남은 숨처럼사라진다라는 게아픈 것만은 아냐지워 간다는 것도그다지 괴롭지 않아니가 가진 꿈들과니가 가진 맘들과내게 남은 기대를너도 버려 줘나를...

우주편육 봉권

지구를 떠난 지도 벌써 몇 해째그간 정신 없이살아가며 지내 왔지만잊고 있던 그 맛이 조용히내 앞에 다가 와 날 깨우고기억이 안 난다는 낯선 이 감각아마 그곳에선상상하기 힘들겠지만생각 안 나 그 맛이편육이 족발이 보쌈이 껍데기아무렇지 않게 먹던 것들이이만큼 떨어져이곳에서 떠올려 보니이토록 사무치게여겨 지는 아련함이뼛속을 후벼입안에 고여 오는 군침이 가득...

잘살거야 봉권

어느 날 갑자기 니가 떠나도 난 잘 살 거야 그럼 잘 살겠지하지만 내가 갑자기 떠나면넌 못 살았음 좋겠어밥 못 먹고 잠 못 자고 힘들어서 항상 울고보고 싶어 괴로워서 결국 나를 찾아와그러니 떠날 생각 말고내게 잘 해 줘 더 날 아껴 줘그래도 갑자기 니가 떠나면난 정말로 잘 살 테다어느 날 갑자기 니가 떠나도 난 잘 살 거야 그럼 잘 살겠지하지만 내가 ...

FB 봉권

이름 없는 사람들내용 없는 얘기들오늘 하루 가면 묻혀져 버릴그저 잊기 위한 모든 연극들좋아하는 사진들공유하는 기억들잠시 혼자라는 현실의 틈을차마 견디지 못하는 마음들상관 없는 세계 말고당신 곁을 봐요 멀리 있는 것들 말고당신 앞을 봐요좋아하는 사진들공유하는 기억들잠시 혼자라는 현실의 틈을차마 견디지 못하는 마음들상관 없는 세계 말고당신 곁을 봐요 멀리...

봉권

조그니 얘기하는 너 널 보며 듣고 있는 나 보석같이 빛나는 너의 이야기 난 묘한 감동을 느끼고 있어 너의 그 아름다움은 가슴이 아려오게 해 이상하지 널 볼 때 마다 감동의 탄식이 흘러

부인 봉권

TV를 보면서 웃는 너의 얼굴산책을 하면서하늘을 가리키는 너의 손요리를 하면서노래를 흥얼거리는 목소리그런 널 보면서 혼자 난 생각해니가 나의 여인이라니니가 나의 부인이라니너로 인해 나의 삶이이토록 평온해지다니니가 나의 반쪽이라니니가 나의 부인이라니너로 인해 삶이 이리 환해지다니아이를 보면서 웃는 너의 얼굴쇼핑을 하면서 거울을가리키는 너의 손화장을 하면...

불행 봉권

서로에 쉽게 감격하던풋시간은 지나가고익숙한 기억에서권태가 풍겨올 때침묵도 가책이 되지 않던순간들에 차라리증오를 품는게 나아 보였지서로를 마법같이 갈망하던그 모든 순간은 이제는닿지 못할 신기루가 되어서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시간들보다 눈을 감고자신을 속이고만 있었지서로를 안을 수가 없는우리는 이 부정한 시대를바라보며 기도만하고 있는 건지우연히 기적처럼 모...

아침 봉권

이른 아침 일어나바라본 너의 모습은지난 밤의 창연함은 흔적도 없어헝클어진 머리와푸석해 보이는 얼굴아마 지금 네게 입을 맞춘다면진한 구취가 날 거야이미 알아버린그리 크지 않은 비밀은너 역시 똥 싸고코를 골며 잔다는 것가능하지 않을 것같은 많은 일들이내게 그렇듯 네게도 있겠지만받아들이기 어려워그럼에도 너를 보며 꿈꾸는 건나도 알 수 없는바보 같은 이야기그...

L'oiseau Sans Nom 봉권

Je marche dans la rue au milieu de la foule Etre deux comme des oiseaux qui roucoulent Malgres ma douleureuse solitude Je m'envole et prend de l'altitude

시간 (時艱) 봉권

차갑게 식은 시간들 정지돼 버린 호흡들 돌이킬 수 없는 문장들 숨을 멈춘 사람들 지워져 버린 순간들 흐려져 가는 마음들 돌이킬 수 없는 희망들 숨을 멈춘 사람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차갑게 식은 시간들

무명 (無名) 봉권

넌 어쩌면 아팠을지도 몰라우리가 어리석어 저지른잔혹한 풍경들넌 어쩌면 울었을지도 몰라생을 알기도 전에 다가온차가운 감각들너를 품었던 마음과너를 지웠던 순간과소리 없는 비명에 사라진 미래로이름도 없는 아이는묘비도 없는 사자로닿을 수 없는 유령이 되어맴돌고만 있어넌 어쩌면 웃었을지도 몰라빛을 만나 안길 수 있었던조그만 생명은너를 품었던 마음과너를 지웠던 ...

무심 (無心) 봉권

그 많은 사람 중에 널수 없는 재앙 중에 널하필 너로 인해서 무고히다친 많은 사람들 넌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도남은 사람들 조차고통 속에 살아가도세워진 왕국은 아직 건재하니참을 수 없구나 부당한 세상을그런 인간임에도 널추종하던 사람들 왜알 수 없는 환상을 꿈꾸며정의를 잊은 사람들 오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어도남은 사람들 조차고통 속에 살아가도넌 천수...

실언 (失言) 봉권

흘러내리는 달 감추지 못한 마음 찰나의 미움을 참지 못하고 모두 게워내야 했던 그 순간 부끄러워 더욱 거칠게 뱉어버린 단어 속에 담겨버린 칼 이미 돌이키기에 늦어버린 지금 이상하게 다 꼬여버린 미친 그 순간 더 난 있지도 않던 증오까지 만들어 쏟아내 버리고서 이제 난 여기 홀로 남아 창피한 자신을 저주하고 너를 어찌 마주할지 고민하고 있어 쓰러져버린 ...

낡은 여관방 이다오

때론 어릴적 즐겨 부르던 노래 이불 밑에 숨어서 흥얼 거리던 내 눈빛속엔 이제는 다 큰 애로 어느샌가 내 앞에 또 다른 미로의 눈 누이와 살던 어릴적 거기 낡은 여관방이 떠올라 온종일 엄마를 기다리던 대문에 앉아 달빛에 누워 부른 노래 내 눈물로 부른 노래 한방 지나면 데리러 온다던 그 말 나는 믿었어 바보같이 인정없던 주인 아직 살아있을까 밤새워

낡은 인형의 노래 에스제이(SJ)

애처롭게 버려진 낡은 인형 찢기고 찢겨 정처없이 이렇게 어느 누구하나도 다가오지 않는 이 차갑고 좁은 길 위엔 언제나 혼자 첨부터 왜 쓸쓸한 운명일수 밖에 없었나 모두가 꿈을 쫓는 하이얀 낮에도 모두 꿈을꾸는 까만 밤에도 기대하네 어떤 눈길 , oh 모두 외면한데도 여전히 그는 기다리네 그를 건져줄 마지막 구원의 손길

낡은 인형의 노래 자미아

애처롭게 버려진 낡은 인형 찢기고 찢겨 정처 없이 이렇게 어느 누구 하나도 다가오지 않는 이 차갑고 좁은 길 위엔 언제나 혼자 첨부터 왜 쓸쓸한 운명일수 밖에 없었나 모두가 꿈을 쫓는 하이얀 낮에도 모두 꿈을 꾸는 까만 밤에도 기대하네 어떤 눈길 oh 모두 외면 한데도 여전히 그는 기다리네 그를 건져줄 마지막 구원의 손길 모두가 꿈을

낡은 인형의 노래 자미아 (JAMIA)

애처롭게 버려진 낡은 인형 찟기고 찟겨 정처 없이 이렇게 어느 누구 하나도 다가오지 않는 이 차갑고 좁은 길 위엔 언제나 혼자 첨부터 왜 쓸쓸한 운명일수 밖에 없었나 모두가 꿈을 쫓는 하이얀 낮에도 모두 꿈을 꾸는 까만 밤에도 기대하네 어떤 눈길 oh~ 모두 외면 한데도 여전히 그는 기다리네 그를 건져줄 마지막

낡은 기타의 노래 상상소년

그녀와 조용히 교감을 나눈 후 너는 침대가에 가만히 걸터 앉아 앙상한 벗은 몸으로 조금은 떨린 손으로 음 나를 집어들었지 그녀는 얇은 담요로 조금은 낡은 천으로 야윈 가슴을 가린채 그런 너의 뒷모습을 조금은 지친 등을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보았지 10년 전의 너는 항상 굶주려 있었고 야망과 꿈으로 가득차 있었고 먼곳으로 위로 앞으로 나아가려 했고 언제나 무언가를

낡은 인형의 노래 SJ

애처롭게 버려진 낡은 인형 찢기고 찢겨 정처없이 음 이렇게 어느 누구 하나도 다가오지 않는 이 차갑고 좁은 길 위엔 언제나 혼자 첨부터 왜 쓸쓸한 운명일 수 밖에 없었나 모두가 꿈을 쫓는 하이얀 낮에도 모두 꿈을 꾸는 까만 밤에도 기대하네 어떤 눈길 oh 모두 외면한데도 여전히 그는 기다리네 그를 건져줄 마지막 구원의 손길 모두가 꿈을 쫓는 하이얀 낮에도 모두

낡은 이어폰 좌우 (JawWoo)

엉켜진 줄을 풀고 단자를 폰에 꽂고 두 갈래의 이어폰을 두 귀에 넣어 어제 신중히 고른 플레이리스트 망설임 고민 없이 재생을 눌러 난 이런 삶이 좋아 노래 듣는 이 순간이 참 좋아 너무너무 좋아 낡아서 하얀 줄은 시커먼 때 탔지만 그래도 좋아 행복하고 좋아 가진 것도 난 없어 돈도 쥐뿔도 없어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하지도 않아 내가 먹고

낡은 라디오 이란

사람들은 널 말하지 한물간 radio 라고 네 나인 나보다 많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나의 마음은 너에게 더 끌리는걸 조그만 다이얼처럼 맞추기 힘든 주파수 채널을 찾다 만나는 설레는 노래 하나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날 만들어준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아무도 너를 찾지 않아도

낡은 악몽 박한근

도사리는 한 마리의 괴물을 만나지 만나지 만나지 만나지 만나지 만나지 만나지 만나지 소년은 열쇠구멍 속을 보네 어둠의 집사가 여는 티타임 빗빛홍차 새하얀 얼굴들 울고 또 웃는 사람들 소년은 열쇠구멍 속을 보네 어둠의 집사와 눈을 마주쳐 오늘도 똑같은 악몽 끝이 없는 미궁을 걷네 한 소년과 사람들 그리고 기묘한 티타임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 노래

슬픈 노래 아마도이자람밴드

슬픈노래를 불러 보세요 모두 당신을 조롱할 거에요 흐른 눈물 줄기 자욱은 당신 얼굴에 상처를 남기죠 나는 울어요 그리고 노래해요 기타는 젖고 당신은 웃어요 내모습을 바라봐요 지쳐버린 낡은 인형 나는 이렇게 기타와 울어요 슬픈 노래 소리 들려요 사람들 사이에 기타의 노래소리 기타는 젖고 당신은 웃어요 바보 같은 인형의 눈물이 슬픈

슬픈 노래 아마도이자람밴드

슬픈노래를 불러 보세요 모두 당신을 조롱할 거에요 흐른 눈물 줄기 자욱은 당신 얼굴에 상처를 남기죠 나는 울어요 그리고 노래해요 기타는 젖고 당신은 웃어요 내모습을 바라봐요 지쳐버린 낡은 인형 나는 이렇게 기타와 울어요 슬픈 노래 소리 들려요 사람들 사이에 기타의 노래소리 기타는 젖고 당신은 웃어요 바보 같은 인형의 눈물이 슬픈

돈키호테의 노래 FTIsland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오늘보다 내일 더 살만한 세상이길 노래할꺼야 사막같은 이 도시에 모래바람 휘날리며 나의 길을 찾아서 떠나갈꺼야 나로부터 희망이 시작되길 나로부터 행복이 이뤄지길 수많은 기대는 물거품되고 메마른 황야처럼 날카로운 현실이 가로막지만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별이뜨는 밤이면 하늘을 지붕삼아 잠이 들거야 낡은

돈키호테의 노래 에프티 아일랜드(F.T Island)

걸어갈테야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오늘보다 내일 더 살만한 세상이길 노래할꺼야 사막같은 이 도시에 모래바람 휘날리며 나의 길을 찾아서 떠나갈꺼야 나로부터 희망이 시작되길 나로부터 행복이 이뤄지길 수많은 기대는 물거품되고 메마른 황야처럼 날카로운 현실이 가로막지만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별이뜨는 밤이면 하늘을 지붕삼아 잠이 들거야 낡은

돈키호테의 노래 에프티아일랜드

걸어갈테야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오늘보다 내일 더 살만한 세상이길 노래할꺼야 사막같은 이 도시에 모래바람 휘날리며 나의 길을 찾아서 떠나갈꺼야 나로부터 희망이 시작되길 나로부터 행복이 이뤄지길 수많은 기대는 물거품되고 메마른 황야처럼 날카로운 현실이 가로막지만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별이뜨는 밤이면 하늘을 지붕삼아 잠이 들거야 낡은

돈키호테의 노래 F.T Island

걸어갈테야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오늘보다 내일 더 살만한 세상이길 노래할꺼야 사막같은 이 도시에 모래바람 휘날리며 나의 길을 찾아서 떠나갈꺼야 나로부터 희망이 시작되길 나로부터 행복이 이뤄지길 수많은 기대는 물거품되고 메마른 황야처럼 날카로운 현실이 가로막지만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별이뜨는 밤이면 하늘을 지붕삼아 잠이 들거야 낡은

돈키호테의 노래 FTISLAND (FT아일랜드)

타고 올라 세상이란 바다를 건너갈테야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오늘보다 내일 더 살만한 세상이길 노래할거야 사막같은 이 도시에 모랫바람 휘날리며 나의 길을 찾아서 떠나갈거야 나로부터 희망이 시작되길 나로부터 행복이 이뤄지길 수많은 기도는 물거품되고 매마른 황야처럼 날카로운 현실이 가로막지만 불러봐 소리쳐 돈키호테 별이 뜨는 밤이면 하늘을 지붕삼아 잠이들거야 낡은

낡은 라디오 (Inst.) 이란

사람들은 널 말하지 한물간 라디오 라고 네 나인 나보다 많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나의 마음은 너에게 더 끌리는걸 조그만 다이얼처럼 맞추기 힘든 주파수 채널을 찾다 만나는 설레는 노래 하나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날 만들어준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아무도 너를 찾지 않아도

낡은 테이프 속엔 김민종

음악을 듣고 싶어 찾아본 새하얀 먼지 사이로 낡은 테잎속에 흘러나오는 오래 전 노래 잊혀진 추억이었어 그대와 같이 처음 들었던 찾아간 오렌지색의 카페 전화를 걸까 기다려 보지 한번쯤 여길 들러볼지 몰라 부푼 가슴으로 차를 마시며 어린 시간들을 기억해 봤지 네가 좋아한 멜로디의 슬픈 사연이 지금의 우리 모습인 거야 날 보면 어색하겠지 웃으며 말을 걸꺼야

낡은 테잎 속엔 김민종

음악을 듣고 싶어 찾아본 새하얀 먼지 사이로 낡은 테잎속에 흘러나오는 오래 전 노래 잊혀진 추억이었어 그대와 같이 처음 들었던 찾아간 오렌지색의 카페 전화를 걸까 기다려 보지 한번쯤 여길 들러볼지 몰라 부푼 가슴으로 차를 마시며 어린 시간들을 기억해 봤지 네가 좋아한 멜로디의 슬픈 사연이 지금의 우리 모습인 거야 날 보면 어색하겠지 웃으며

겨울의 노래 조국과청춘

겨울의 노래 1.살아 있고 싶어라 겨울 한풍 스미는 내 낡은 집 봄볕 따스한 날 눈물 흘리며 기다리지 않고 2.

아버지의 노래 진산풍월

저 멀리 호락산에 해가 떠오르면 소를 몰고 삽을 들고 대문을 나서던 흰 머리 낡은 장화 눈앞에 아른거리네 무논에 발을 담고 먼 산 바라보던 가난한 가장 어깨 그 얼마나 무거웠을까 말도 없던 아버지 뉘엿뉘엿 해가 지면 황소 뒤를 따라 터벅터벅 돌아오던 그 지게 위에 붉게 물든 산 하나를 짊어지고 오시고 달빛을 안주 삼아 별빛 가득 채운 한 사발 막걸리에 눈물

신데렐라 걱정 하지마 2 (노래) 주니토니

신데렐라 걱정 하지마 마법으로 원하는 걸 다 갖게 해 줄께 낡은 치마야 변해라 드레스로 변해라 낡은 구두야 변해라 유리 구두로 변해라 변해라 변해라 예쁘게 변해라

이노래 당신께★★★ 이승훈

가슴에 넘친 내 사랑 담아 이 노래 드립니다 외로웠던 내 마음 가득 채워준 당신께 이 노래 차창 밖에 스쳐지나는 낯선 얼굴 이라도 행복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다면 그대위해 사랑을 안 내 가슴은 그대향기 가득하고 그대를 사랑하는 내 모습은 낡은 커텐뒤로 사랑을 안 내 가슴은 그대향기 가득하고 그대를 사랑하는 내 모습은 낡은

꿈노래

앞으로 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뒤에서 일어났던 그런 게 아니길 처음봤던 그모습 그 후에 그 변덕이 한치 앞 내 가슴에 다가와 쿡쿡 쑤시는 그런 그런 그런 그런 그런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하나같이 서먹 서먹 서먹 내맘의 울타리는 그때마다 숨막히게 나를 조여 허덕 허덕 허덕 슬픈 노래 행복한 노래 졸린 노래 다 내 얘기 하는 것 같던 아침 점심

이야기 에이멘

내가 어린시절 할머니 무릎에서 재미있게 듣던 이야기 호랑이가 담배피던 옛날이야기 너무 무서워 어두운 밤이 되면 이불속에 숨어 지내던 할머니의 옛날이야기엔 사랑이 없네 하지만 목사님의 낡은 성경 속에 담긴 사랑의 이야기 눈물 흘리며 들었던 십자가 사랑 얘기 이젠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리.

봄의 노래 레인웨이

김빠진 맥주 한캔과 낡은 공책, 짧아진 연필 한자루로. 머릿속을 떠돌던 희미한 멜로디 한 조각을 힘겹게 건져. 아무도 듣지 않아도 좋아 내 사소한 이야기, 그렇게 버려져도. 가슴이 말라 다시 울지 못하게 되는 날까지 봄의 노래 부를래. 창 밖이 밝아와. 하지만 제자리. 완성하지 못 한 빈 악보만 늘어가고.

봄의 노래 레인웨이(Rainway)

김빠진 맥주 한캔과 낡은 공책, 짧아진 연필 한자루로. 머릿속을 떠돌던 희미한 멜로디 한 조각을 힘겹게 건져. 아무도 듣지 않아도 좋아 내 사소한 이야기, 그렇게 버려져도. 가슴이 말라 다시 울지 못하게 되는 날까지 봄의 노래 부를래. 창 밖이 밝아와. 하지만 제자리. 완성하지 못 한 빈 악보만 늘어가고.

낡은 테잎 (TAQ... Remember) 울랄라세션

좁은방 한구석에 앉아서 아무도 관심없던 이 노래 들으면 난 너무 좋았지 내 어머니가 사주셨던 테잎속에 노래 참 많이 어렸었던 마음에 노래에 눈물을 훔쳤던 어린시절에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금에 나와 너무 달라서 그 시절 그때와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많이 변해서 추억에 다른 나를 담고 한참을 그렇게 나를 되돌아 볼 때면 나를

낡은 테잎 (TAQ…Remember) 울랄라세션

작곡 - 박승일 작사 - 임윤택 좁은방 한구석에 앉아서 아무도 관심없던 이 노래 들으면 난 너무 좋았지 내 어머니가 사주셨던 테잎속에 노래 참 많이 어렸었던 마음에 노래에 눈물을 훔쳤던 어린시절에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금에 나와 너무 달라서 그 시절 그때와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많이 변해서 추억에 다른 나를 담고 한참을

낡은 테잎 (TAQ...Remember) 울랄라세션

좁은방 한구석에 앉아서 아무도 관심없던 이 노래 들으면 난 너무 좋았지 내 어머니가 사주셨던 테잎속에 노래 참 많이 어렸었던 마음에 노래에 눈물을 훔쳤던 어린시절에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금에 나와 너무 달라서 그 시절 그때와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많이 변해서 추억에 다른 나를 담고 한참을 그렇게 나를 되돌아 볼 때면 나를 사랑했던

나의 노래 함부영

아무생각없이 노래가 좋았지 오래된 기억속에 그 교회에서 낡은 피아노반주 불렀던 노래들 그 시작이 지금의 모습이 되어 내삶의 전부되어 어느곳에서 어떠한 환경에도 이제는 주를 위해 난 노래하네 그 날 부르신 주님 사랑의 음성을 기억해 외로움의 지쳐만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라하네 나의 노래는 나의삶 이제야 나의 노래를 나의 노래를 부르네

봄의 노래 레인웨이

%D 김빠진 맥주 한캔과 낡은 공책, 짧아진 연필 한자루로.%D 머릿속을 떠돌던 희미한 멜로디 한 조각을 힘겹게 건져.%D 아무도 듣지 않아도 좋아 내 사소한 이야기, 그렇게 버려져도.%D 가슴이 말라 다시 울지 못하게 되는 날까지%D 봄의 노래 부를래.%D 창 밖이 밝아와. 하지만 제자리. %D 완성하지 못 한 빈 악보만 늘어가고.

Bon Voyage (With 송영근) (Feat. 예은) 펠라스 (FEllAS)

정보도 없는 바다를 향해 필요한 것은 함께 할 시간 거짓말처럼 좋을 거야 선명한 너의 소리를 좀 더 들려줘 우리를 위한 낡은 위태롭지만 밝은 아무도 찾지 못할 작은 배 우리를 위한 낡은 위태롭지만 밝은 아무도 찾지 못할 작은 배 귀를 막아도 들리는 건 성난 사이렌의 슬픈 노래 괜찮아 내가 옆에 있잖아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냥 믿어줘 우리를 위한 낡은 위태롭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