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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님 옷소매에* 이미자

내 고운 님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드는 서랑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네 구름인양 떴다가네~ 가는 우리 님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대보름 속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님 나비처럼 훨훨가네 2.

고운 님 옷소매에 이미자

고운님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이 동지 섣달 빈허리를 파고드는 설한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는데 구름인양 떴다 가네 가는 우리님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님은 잘가시오 속된 정을 부질없어 배부름속 검붉보듯 저기 가는 우리님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간주중> 가는님은 잘가시오 속된 정을 부질없어 배부름속

내 고운님 옷소매에 애니 박

고운님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 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 도는 설한 폼이 무색하오 바람인 양 불다 가네 구름인 양 떴다 가네 가는 우리 님 발걸음이 사뿐 사뿐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님 어허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내 고운님 옷소매에 박혜정

내 고운 님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에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 도는 설한 품이 무색하오 바람인 양 불다 가네 구름인 양 떴다 가네 가는 우리 님 발걸음이 사쁜 사쁜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님 어허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자주댕기 이미자

겨우내 베를 짜서 품앗이해서 혼숫감 끊다가 하도 고와서 남은 배로 새로 만든 자주자 댕기 두 가닥 머리위에 자주자 댕기 님 찾아 가는 순이 가슴 설레이네 여름내 뽕잎 따서 누에를 쳐서 고운님 생각에 꿈이 부풀어 남은 베로 새로 만든 자주자 댕기 두 가닥 머리위에 자주자 댕기 님 찾아 가는 순이 가슴 설레이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이미자) Various Artists

차이나 거리 란단등불 밤은 깊어 바람에 깜박 깜박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검푸른 속눈썹에 고향 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며 꽃구름도 바람에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깜박 아~ 애달픈 차이나 거리 아메리카 타국 땅에 차이나 거리 이 거리에 정은 깊어 노래에 깜박 깜박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라일 라일 호궁이 운다 목단꽃 옷소매에

고운님 도연

1절 2절)) 반복 사랑~ 사랑 내 사랑이로다 어허야디야 좋구나 좋아~ 원앙같이 좋은 사랑 내님믈 만나 천년만년 살고 지고~ 오늘같이 좋은날~에 내~ 님의 손을 꼭잡고 꽃나들이 가니 좋구나 좋아 어야디야 내사랑 사~ 랑 사~ 랑 내사랑아~ 에루화 고운님아 2절))에루화 고운님아

내고운님 옷소매에 남궁소소

내 고운 님 옷소매에 부딪치는 바람결이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드는 설한풍이 무색하오 바람인양 불다가네 구름인양 떴다가네 가는 우리 님 발걸음이 사뿐사뿐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대보름 속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님 어~어 나비처럼 훨훨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내고운님 옷소매에 애니박

내 고운 님 옷소매에 뿌리치는 바람결에 동지섣달 빈 허리를 파고 도는 설한 품이 무색하오 바람인 양 불다 가네 구름인 양 떴다 가네 가는 우리 님 발걸음이 사쁜 사쁜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소 검불 보듯 저기 가는 우리 님 어허 나비처럼 훨훨 가네 가는 님은 잘 가시오 속된 정은 부질없소 배부른

천년학 고운님

님 만나러 가는 길이 가시밭 길이라도당신이면 마다 않고 저 세상도 따르겠네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아아아 아아아 그 님은 어디 있나하루를 천년같이 찾아 헤매이는애달픈 한 사람의 음음음 천년학 사연밤을 새워 산까치는 눈물로 지새는데그 님은 소식 없고 긴 한슴만 쌓여가네무거워진 발걸음도 새털같고칠흑같은 밤중에도 대낮 같은데아아...

사랑꽃 고운님

동지 섣달 긴긴밤에 저달도 조는구나 언제나 오시련 길 떠난 우리님 폭풍한설 몰아 치니 근심 걱정 태반일세 금새 내린 누에 덮혀 매화꽃도 잠이들고 오늘 따라 님 오신 밤 내린 눈이 야속하오 한설에 몸 바쳐 추운 줄도 모르고 이제나 저제나 님 오시길 기다리다 쌓인 눈 치우려다 이한밤 지새우네 설레인 내 가슴엔 사랑꽃이 피는구나

고운님 (MBC대학가요제) 뮤지케

고운님 작사 : 원은희 작곡 : 김화석 노래 : 뮤지케 아--------------- *우리님 계신곳은 첩첩이 산이 높아 오늘도 목청두견이 운다 흰옷은 자죽자죽 눈물로 적시어 아픈발 끌고 가신 님 문중산길에 눈 시린 푸른하늘 겨운꿈 심어주던 떠난 님의 곱디고운 얼굴만 걸렸어라* 구름처럼 떠나가신 외롭고 설운길에 부질없는

고운님 (MBC대학가요제) 뮤지케

고운님 작사 : 원은희 작곡 : 김화석 노래 : 뮤지케 아--------------- *우리님 계신곳은 첩첩이 산이 높아 오늘도 목청두견이 운다 흰옷은 자죽자죽 눈물로 적시어 아픈발 끌고 가신 님 문중산길에 눈 시린 푸른하늘 겨운꿈 심어주던 떠난 님의 곱디고운 얼굴만 걸렸어라* 구름처럼 떠나가신 외롭고 설운길에 부질없는

미운님 고운님 박호제

꽃반지 곱게 끼워주던 고운님 그리워라 서산의 노을빛에 눈물이 나네 고운님은 나를 잊었나 찬 서리 오기 전에 돌아오세요 내 가슴 멍들지 몰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온 동네 떠나가겠다. 고운님 놀랄지 몰라.

내사랑 고운님 장미연

내 사랑 내 사랑 그 누구 보다 더 당신을 사랑 합니다 어느샌가 당신께 서서히 물 들어가 사랑에 빠져 버렸어요 따스한 햇살처럼 내 곁을 밝혀주는 내 사랑 고운 님아 따뜻한 당신의 목소리 내 가슴 두근 두근대 설레이는 이내 맘을 당신은 모르실거야 아 아 아 내 사랑 고운님아 내 사랑 내 사랑 그 누구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느샌가 당신께 서서히 물...

고운님 찾아 @백창우 @

백창우 - 고운님 찾아 00;19 고운님 찾아서 들~~길을 가면 자~~욱한 아기풀 시름 달래고 숲~~사이 바람은 없다고 하며 휭하니 풀~~언덕 너머로 가네 하늘아 말해주렴 구름아 알려주렴 곱디 고운 우리님 어디~ 갔는지를 02;00 고운님 찾아서 산~을 오르면 구부정한 소나무 측은히 보고 산~~ 아래 한~구석 가르키며 솔방울 흔들어

고운님 여의옵고 진용섭

천만리 머나먼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마음 둘데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물도 내안같아야 울어 밤길에 놋다

미운님 고운님 남정희

1. 싸리싸리 싸리나무 울타리를 넘겨다보며 보리보리 보리피리 구성지게 불어대면서 내마음을 꼬일때는 고왔던 총각 건너건너 강건너 앞마을에 소문도 없이 장가를 들어버린 얄미운 총각 2. 서로서로 서로서로 주고받은 말은 없어도 어쩌다가 어쩌다가 두눈길이 마주칠 때면 나를보고 웃어주던 고왔던 총각 마음마음 내마음 알면서도 아무 말없이 장가를 ...

고운님 (Inst.) 도연

사랑사랑 내 사랑이로다 어허야디야 좋구나 좋아 원앙같이 좋은 사랑 내님믈 만나 천년만년 살고 지고 오늘같이 좋은날에 내님의 손을 꼭잡고 꽃나들이 가니 좋구나 좋아 어야디야 내사랑 사랑사랑 내사랑아 에루화 고운님아

고운님 잘가소서 시명스님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니까 잘 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자리 섭섭한 마음 감추고서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 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밝으소서 우리 고운 님 우리 고운 님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고운님 여의옵고 이인숙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임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임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달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고운님 (은상) Various Artists

우리 님 계신 곳은 첩첩이 산이 높아 오늘도 한목청 두견이 울음운다 흰옷은 자죽 자죽 눈물로 적시어 아픈 발 끌고 가신 님 문둥산 길에 눈시린 푸른 하늘 겨운 꿈 심어주던 떠난 님의 곱디 고운 얼굴만 걸렸어나 구름처럼 떠나가신 외롭고 서운길에 부질없는 근심과 걱정 애달픈 온 마음 모두 드릴걸 먼 하늘 동진에 돌로 새긴 목소리...

고운님 찾아 백창우

고운님 찾아서 들길을 가면 자욱한 아기풀 시름 달래고 숲사이 바람은 없다고 하며 휭하니 풀언덕 너머로 가네 하늘아 말해주렴 구름아 알려주렴 곱디 고운 우리님 어디 갔는지를 고운님 찾아서 산을 오르면 구부정한 소나무 측은히 보고 산 아래 한구석 가르키며 솔방울 흔들어 가보라 하네 하늘아 대답하렴 구름아 보여주렴 곱디 고운 우리님 어디 있는지를

고운 님 잘 가소서 조광재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까 잘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자리 섭섭한 마음 감추고서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밝으소서 우리 고운님 우리 고운님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까 잘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내 작은 고운님 장은아

당신은 내 작은 고운님으로 사랑을 노래하지요 슬펐던 지난 일 거두고 기뻣던 일들을 모아 험한세상 태어나 생명처럼 간직한 나의 당신이기에 내 가슴속 진정으로 내 사랑을 드릴게요 내 가슴속 진정으로 당신께만 내 사랑을 노래할께요 당신은 내 작은 고운님으로 사랑을 노래하지요 내 슬픔 고운님 거두고 고운님 슬픔 내가 모아 험한세상 태어나 생명처럼 간직한

고운님 잘 가소서 바라밀합창단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떠납니다만 마음이야 어찌 보내오리까 잘 가소서 부디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자리 섭섭한 마음 감추고서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밝으소서 우리 고운님 우리 고운님 웃으며 보내오니 우리 잊지 마소서 고운 모습 어디 가 계셔도 그립게 한마음 하나로 있습니다 연꽃같이

고운님내님 조용필

고운님 손길을 마주 잡고 하루 해 지도록 오가던 길에 눈물이 빨갛게 물들었다오 살짝 약속한 내일 모레는 고운님 내 님의 마음이라 아아 고운님 내 님의 사랑일지라 <간주중> 살짝 약속한 내일 모레는 고운님 내 님의 마음이라 아아 고운님 내 님의 사랑일지라

봄밤 정태춘&박은옥

봄밤에 쓴 편지 못붙일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터서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봄밤에 부른 노래 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봄밤에 꾸는 꾼 이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고운님 미운님 잊어버릴까 꼬㉲★파일띠™가 올립니다...^^

세월아 [방송용] 임혜령

세월아 가지말어라 이대로멈춰지거라 고운님 이마에 고운님 눈가에 잔주름이 늘어만간다 아직도 다주지못한 아직도다 받지못한 그 사랑이 하늘 같은데 세월만 다가버리면 내사랑 언제 주리까 내님 사랑 언제 받으리까 가지 말아라 무정한 세월아 세월아 가지말어라 이대로 멈춰지거라 고운님 이마에 고운님 눈가에 잔주름이 늘어만간다 아직도 다주지못한 아직도

세월아 임혜령

세월아 가지말어라 이대로 멈춰지거라 고운님 이마에 고운님 눈가에 잔주름이 늘어만간다 아직도 다주지못한 아직도 다 받지못한 그 사랑이 하늘 같은데 세월만 다가버리면 내 사랑 언제 주리까 내님사랑 언제 받으리까 가지말아라 무정한 세월아 세월아가지말어라 이대로 멈춰지거라 고운님 이마에 고운님 눈가에 잔주름이 늘어만간다 아직도 다 주지못한

&***세월아***& 임혜령

세월아 가지말어라 이대로 멈춰지거라 고운님 이마에 고운님 눈가에 잔주름이 늘어만간다 아직도 다주지못한 아직도 다 받지못한 그 사랑이 하늘 같은데 세월만 다가버리면 내 사랑 언제 주리까 내님사랑 언제 받으리까 가지말아라 무정한 세월아 세월아 가지말어라 이대로 멈춰지거라 고운님 이마에 고운님 눈가에 잔주름이 늘어만간다 아직도 다주지못한

동백아가씨 이미자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여자의 일생 이미자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네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울어라 열풍아 이미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아씨 이미자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빙점 이미자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밤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황포돛대 이미자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섬마을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

여자의 일생 이미자

1절 참을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음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2절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여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 참아햐 한다기에 눈몰로 보...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세월 괴로운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있음에

여로 이미자

그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저 강은 알고있다 이미자

☆★☆★☆★☆★☆★☆★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닯구나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가슴 피맺힌 그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강은 알고있다 ☆★☆★☆★☆★☆★☆★

살아 있는 가로수 이미자

1.찬 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티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기러기 아빠 이미자

작사:하중희 작곡:박춘석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눈물이 진주라면 이미자

☆★☆★☆★☆★☆★☆★ 김양화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 노래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오실 그날에 진주방석 만들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러서 흔적만 남아있네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마음 내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오실 자리에 진주방석 드릴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러서 자욱만 남아있네

동백 아가씨 이미자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미자

작사:정두수 작곡:박춘석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

빙 점 이미자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마~음~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에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가운 빙점 눈물도 얼어 붙~은 차가~~운 빙~점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아련한 꿈을 모질게 꺽어버린 차가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가~...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1절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절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