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풍경 최현석

밭은 기침에 시달리다 잠못 이뤄 깨어나는 새벽큰 가방 짊어지고 길을 나선 오후갈 곳 몰라 헤매이는 거리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 멍하니 바라보는 하늘작아진 가슴으로 이제 더는 부를 수 없는 옛노래타고오시던 자전거 내게 건네주시며 멀리 걸어가시는 아버지 뒷모습추운 겨울 정류장 두터운 외투에 싸여 젖은 발치에 내리는 어머니 눈망울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 멍하니...

풍경 2 최현석

꽃내음 향기로운 봄날이었지꽃잎 날리는 길을아이들이 달려가고그 웃음이 사라진 길을 따라내 그리운 시절로 떠나갔지햇살이 부서지는 여름날이었지길 모퉁이 그늘에 기대어그대가 쉬어가고땀방울 내려앉는 그늘아래내 마음도 그대와 함께 쉬어갔지우우 그 풍경속으로봄이 오고 여름이 가고우우 그 풍경속에서나의 계절들을 떠나보냈지낙엽 속절없이 날리는 가을 날이었지사랑을 잃은...

유관순 최현석

3월하늘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나를생-각 합니다 옥속에같혀서도 만세부르다 푸른하늘그리-며 숨이대요 3월하늘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나를 불-러 봅니다 지금도그목 소리 들릴듯하여 푸른하늘 우러-러 불러-봅니다

고목 최현석

얼굴 가득한 주름에 가끔은 서글퍼 지오 홀로 맞는 아침 햇살에 가끔은 서글퍼 지오 날품팔이 맞치고 늦은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 가오 세월은 모두 떠나가는 긴 그림자는 노을에 점점 길어져 벌써 저만치 고향을 가는데 푸른땅에 메여 절뚝이는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오 이젠 찬바람에도 흔들리는 여운이오 커다란 세상 한...

푸른별 최현석

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긴 밤이 다 지나도록 어머니의 눈가에다 못한 노래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다 못한 그리움 남아있어 별이 되었나사랑이었네 세상에 치인 저 아름다움사랑이었네 그대 푸른별노을이 지는 산마루 어둠 내릴 때처마 끝에 머무는 어머니의 눈가에한 떨기 푸른꽃 피어 오르네긴 밤이 ...

길위에 선 사람들 최현석

지나치는 바쁜 걸음들 사이로 벌써 또 하루가 시작되오누구에게라도 햇살 가득한 이 아침은 작은 희망이오삶에 거친 조각들에 밀려 작은 물결이 되어 또 다시 흔들려도길 위의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엔 저마다의 작은 꿈이 있다오뒤돌아 눈감으면 지나버린 아쉬운 날들가던길 멈춰서면 여전히 또 가야할 멀고 먼 길허나 꿈꾸는 그것만으로도 그대 삶은 희망이오다시 시작하는...

최현석

너의 웃는 모습을 보았네 환하게 웃는 모습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그 모습이 나는 좋았네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웃음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사랑아아 사람이여 아아 사람이여너를 향한 나의 웃음으로 너에게로 가려네작은 가슴마다 사랑으로 너를 지켜 주려네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한 너의 웃음그런 나는 네가 좋았네 나를 향...

그대 가슴에 푸른 나무되어 최현석

우리는 사랑했던 거야 처음 만난 그 날에도그대 빛나는 그 두 눈에 내 모습을 본거야그렇게 지내왔던거야 내 안에 너를 느끼며살아 온 날의 굽이굽이 지나 우리는 사랑하게 된거야우리 함께 가는 길에 힘겨운 날도 있으리니그대가 곁에 있으면 나는 모두 이겨내리내 가진 모든 것들이 그대를 지키리니그대 가슴 깊은 그곳에 한 그루 푸른나무 되어우리 함께 가는 길에 ...

겨울나무 최현석

모든 걸 다 주었기 때문일까푸른 계절이 지나가고 마지막 남은 잎새마저 떨어지고 나면겨울 나무를 찾는 이 없네그 사랑을 다 주었기 때문일까그대라는 그 이유만으로 살아 온 모든 것들이 그대 사랑하고 나면빈 가슴에 그대는 없네아아 나의 사랑이 그대 삶의 길가에 나즈막히 머물러그 여린 가슴에 한 곡조의 노래로 울려나지 못해도하늘을 향해 펼친 겨울가지 그 하늘...

돈키호테의 꿈 최현석

꿈을 찾아 달려와여기 여기에 서 있네쉰다는 건 생각할 필요도 없었어세상의 아픔을 발견할때더욱 큰 힘으로 날 이끌던 꿈세상의 슬픔을 느꼈을때더욱 찬란히 빛나는그꿈이 깨어지리라곤상상할 수도 없었어너무도 아름다웠던 꿈이후회도 하지 않는다면 거짓이겠지하지만 잊을 수 없어라그 꿈이 나를 속일지라도인생은 또 다른 꿈을 향한여행 꿈의 연속일지니더 이상 꿈을 찾을 ...

살자꾸나 최현석

빈 들판을 달리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세월을 노래하며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높은 내 벗들아저 길 따라 흐르는 구름처럼 터벅터벅 세월을 떠돌며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착한 내 벗들아달려라 청춘아 거침없이 달려라온몸으로 부딪히며 한 세월 달려라바다위로 떠오르는 햇덩이처럼 뜨겁게 세월을 사랑하며살자꾸나 우리 살자꾸나 꿈이 높은 내 벗들아언덕위에 홀로...

남으로 오세요 최현석

그리울 땐 남으로 오세요지친 가슴들 더불어 오세요외로울 땐 남으로 오세요그대 발걸음들 더불어 오세요그대가 가다 멈춰 선 그 자리에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그대가 가다 멈춰 선 그 자리에다시 돌아갈 이정표 하나 남기고서그대 그리운 곳 남으로 오세요다시 돌아갈 곳 남으로 오세요다시 돌아갈 곳...

그때 최현석

내가 누군가를 그리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누군가가 또 나를 그리워하네내가 누군가를 미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누군가가 또 나를 미워하네그때 그때 그때 그때내가 미워해온 것들이 그 오랜 나날들을 거슬러갈대처럼 잔 바람에도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내가 사랑해온 것들이 그 많은 시간들을 거슬러흔들리는 내 안에서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그때 그때 그때 그때그때 그때 ...

종착역 최현석

겨울바람 가득한 들판에 눈꽃이 소복이 쌓였네흰 옷 입어 멀리 먼 산마다 내 눈물로 이름을 주었네이제껏 살아 온 모든 것들이 되돌릴 수 없는 회한인 것을차마 그리워 그리워 못 잊는 것은그대에게도 다 못 드린 내 사랑인 것을희미한 내 눈길 끝나는 저 멀리서 철길은 달려오네하늘에서 내리는 용서에 큰 가슴 지친 내 어깨를 다독여주네그대 고운 그 사랑 서럽게 ...

98 서울역 최현석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로바쁜 걸음 기쁜 걸음 걸어 고향으로 집으로사람들 걷는 그 사이로 담배 한 모금 입에 물고서흐린 눈망울 젖은 눈길 걸어 고향으로 내 집으로땅거미 내려앉는 광장 모서리 한 움큼 햇살이 아련한데높은 빌딩에 피어오르는 불빛마다 두고 온 얼굴들 하나 둘 떠올라검을 하늘에 피어오르는 별빛마다 두고 온 눈망울들 하나 둘...

내 고운 사람에게 최현석

그대 깊은 눈 속 슬픔의 바다에작은 새 한마리로 살고 싶어라햇살은 눈부심을 별빛의 찬란함을그대의 푸른 물결에 부서지고 싶어라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그대 가진 서러움도 그대 가진 아픔도나의 날개로 감싸리라그대 내 사랑이여그대 더운 사랑은 내 가장 소중한 노래추운 날 나를 지펴주는 물길이구나높이 솟구쳐 그대를 안으리라그대 가진 서러움도 그대 가진 아픔...

푸른별2 최현석

끝없이 ?c고 하얀 종이를 이 땅에서 저 하늘까지 펼쳐 놓아요 그리고좁고 차가운 그곳 바닥에 무릎 꿇고 그래 깊은 울음으로 피어났던그 빛바랜 이야기들을 이제 하나 둘씩 펼쳐 보아요우윳곽 속 구겨진 은박지 곱게 펴 한 자욱씩 땀으로 새긴 이야기들엔노랗게 여린 색을 입혀 논과 밭과 옛 마을 하나를 만들어 두고요땀 내음 가득한 노동이었다고 이름을 붙여 둘까...

친구 최현석

잘 살아오지 못했어도 좋다빛나는 그 무엇이 없어도 좋다함께 할 수 없던 길을 홀로 걸어긴 세월을 뒤로 서있는 친구여그립던 그 얼굴엔 햇살이 내려눈이 부시도록 환한 햇살이 내려마주선 오늘 너의 두눈엔물 젖은 그리움이 흔들리누나그래 세상은 때로 그토록 목말랐던진실을 외면했지만우리 살아가며 사랑하며 깨우쳐가며이 길을 가리니너의 뒷모습에 행복을 빌어그 걸음걸...

지게 최현석

길은 멀다 지게야 들판에는 아직 익어야할 벼가 있는데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그대 그 마음을 최현석

그대 그 마음을 바람같은 그 마음을조그만 내 마음에 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사랑을바람같은 그 사랑을조그만 내 사랑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바라보는 그 하늘을그 높은 그 하늘을조그만 내 눈망울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사랑을바람같은 그 사랑을조그만 내 사랑에머무르게 한다는 것은그대 그 노래를그곳 높은 그 노래를조그만 내 입술에머무르게 한다는 ...

바람의 말 최현석

우리가 모두 떠난 뒤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바람이라 생각지는 마오나 오늘 그대 알았던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꽃나무 하나 심어 놓으려니그 나무 자라서 꽃피우면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꽃잎되어 날아가버릴꺼야꽃잎되어 날아가버린다오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어쩌면 세상 모든 일을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건만가끔 바람부...

갈림길, 그대에게 최현석

고개를 들어요 그대여그 얼굴에 햇살이 드리우게지나온 날들에 그대 흘린 눈물에세상 어느 들가에 꽃으로 피어나길여기까지 오는 동안수 많은 갈림길을 만났지요주저하며 주저하며그 길을 걸어 왔지요그대 걸어온 길들두고 떠나온 모든 길도그대 지금 서있는 길목에서다시 만나고 있지요그대 다시 가야할 길도두고 떠나야 할 수많은 길도언젠가 그대 서있는 그 길목에서 다시 ...

죽편-여행 최현석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여기서부터 멀다 여기서부터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년이 걸린다 백년이 걸린다

풍경 구본승/장동건

na) 사랑... 상쾌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던 사랑 그건 내게 지상의 웅장한 음악이었고, 은밀한 축복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혼미한 상념을 피해 영원히 잠을 자려 한다. 바다 및 고요속으로 찬란한 내 사랑의 빛을 간직한 채로... 먼 훗날 날 슬퍼할 이유들이 사라진 날 난 노래하리라.. 눈물없는 그리움으로 여진할 나의 사랑을... 나 아직도 그없는,...

풍경 시인과촌장

bluesky21 님 upload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우~우~ 풍경, 우~우~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풍경 장동건,구본승

사랑 상쾌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던 사랑 그건 내게 지상의 웅장한 음악이었고, 은밀한 축복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흔미한 상념을 피해 영원히 잠을 자려한다. 바다 및 고요속으로 찬란한 내 사랑의 빛을 간직한 채로... 먼 훗날 날 슬퍼할 이유들이 사라진 날 난 노래하리라 눈물없는 그리움으로 여전할 나의 사랑을 나 아직도 나 없는, 그댈 걱정해 그대...

풍경 구본승

사랑 상쾌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던 사랑 그건 내게 지상의 웅장한 음악이었고, 은밀한 축복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흔미한 상념을 피해 영원히 잠을 자려한다. 바다 및 고요속으로 찬란한 내 사랑의 빛을 간직한 채로... 먼 훗날 날 슬퍼할 이유들이 사라진 날 난 노래하리라 눈물없는 그리움으로 여전할 나의 사랑을 나 아직도 나 없는, 그댈 걱정해 그...

풍경 이정봉

왜 그땐 나를 보냈었나요 왜 그땐 나를 떠났었나요,,, 모든걸 숨긴채 날 잊고 살만큼 모질지도 못하면서 그댈 미워하며 살았죠.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기에 눈물속에 지난 기억들을 뭍은채 원망하면서,, 저 멀리서 나를 보는 그댈 느끼면서도 그대 맘 더 아플까봐 보고도 모르는척 했었어요,, 다신 찾아오지 말아요,,나도 데려가면 안되느냐고 따라가겠다고 그대...

풍경 나오미

[나오미 - 풍경]..결비 비를 바라는 꽃처럼 꿈을 꾸는 작은별 처럼 그렇게 너를 바라보는내 맘 아는지 마음 한구석 커버린 너를 달려가 안고 싶지만 떨리는 입술은 항상 등뒤에서 혼자 말하지 바람결에 스쳐가는 너의 여린 향길 붙잡고서 내가 아는 사람에게 웃는 그 미소 마져 사랑한다고 널 사랑하는 내가슴은 아픔만이 전불테지만 어떤 눈물도

풍경 구본승 , 장동건

사랑 상쾌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던 사랑 그건 내게 지상의 웅장한 음악이었고, 은밀한 축복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흔미한 상념을 피해 영원히 잠을 자려한다. 바다 및 고요속으로 찬란한 내 사랑의 빛을 간직한 채로... 먼 훗날 날 슬퍼할 이유들이 사라진 날 난 노래하리라 눈물없는 그리움으로 여전할 나의 사랑을 나 아직도 나 없는, 그댈 걱정해 그...

풍경 시인과촌장

세상 풍경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우- 우- 풍경..

풍경 장재인

내려온 노을빛 햇살, 스치는 파란 교복은 희미한 기억을 떠오르게해 차가운 공기의 회상, 여전한 바람 향기에 아련한 추억은 날 미소짓게 하지 This colour, this people, this willow, this yellow, You can feel it... if I could be a sleeping cloud, I would rememb...

풍경 온유

[온유(Onyou) - 풍경]..결비 너의집으로 가는 버스 맨 뒷자리에 꼭 창가에 앉겠다고 우습게도 다투던 날 사람들이 붐비던 늦은 저녁 버스엔 잡아준다며 슬쩍 안았던 날 아무도 없는 그 빈자리에 차마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네 아무일 없는 듯이..

풍경 이정봉

왜 그땐 나를 보냈었나요 왜 그땐 나를 떠났었나요 모든걸 숨긴채 날 잊고 살만큼 모질지도 못하면서 그댈 미워하며 살았죠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기에 눈물속에 지난 기억들을 묻은채 원망하면서 저 멀리서 나를 보는 그댈 느끼면서도 그대 맘 더 아플까봐 보고도 모르는 척 했었어요 다신 찾아오지 말아요 나도 데려가면 안되느냐고 따라가겠다고 그대 품에 매달려 애원...

풍경 철가방 프로젝트

가을밤 산사 대웅전 위에 보름달 떠오른다 소슬한 바람 한자락에도 풍경소리 맑아라 때로는 달빛속에서 속절없이 낙엽도 흩날리고 때로는 달빛속에서 속절없이 부처도 흩날린다 삼라만상이 절로 아름답거늘 다시 무슨 깨우침에 고개를 돌리랴 밤이면 처마밑에 숨어서 큰 스님의 법문을 도둑질하던 저 물고기는 (저 물고기는) 저 물고기는 (저 물고기는) 보름달 속에 들...

풍경 구본승 장동건

사랑 상쾌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던 사랑 그건 내게 지상의 웅장한 음악이었고 은밀한 축복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혼미한 상념을 피해 영원히 잠을 자려 한다 바다 및 고요속으로 찬란한 내 사랑의 빛을 간직한 채로 먼 훗날 날 슬퍼할 이유들이 사라진 날 노래하리라 눈물없는 그리움으로 여전할 나의 사랑을 나 아직도 나없는 그댈 걱정해 그대가 없는 나를 한번도...

풍경 구본승, 장동건

사랑... 상쾌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던 사랑 그건 내게 지상의 웅장한 음악이었고, 은밀한 축복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흔미한 상념을 피해 영원히 잠을 자려한다 바다 및 고요속으로 찬란한 내 사랑의 빛을 간직한 채로 먼 훗날 날 슬퍼할 이유들이 사라진 날 난 노래하리라 눈물없는 그리움으로 여전할 나의 사랑을 나 아직도 나 없는 그댈 걱정해 그대가 없...

풍경 송은이

멋진 풍경에... 내 마음 가득 담고서.. 멋진.. 가로수아래... ;우리 첨 만나던곳.. 생각나니` 넌ㄹ.. 만나기 전. 내 삶이 얼마나 허전했는지... 오오오오오~` 마이 허트.. 내사랑은 너니까. 이렇게.. 멋진풍경을. 너에게주고싶어...

풍경 좋은이웃

하나님의 선물 아름다운 세상 하얀 성탄절을 기뻐하는 사람들 (X2) 화이트크리스마스 많은 미소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손길 크리스마스 주 나신 날을 기뻐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많은 미소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손길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 나셨네

풍경 어우야

거기 문밖에 누가 있나요 그저 스쳐가는 바람인가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난 아직 그대를 잊지 못했죠 그대 없이는 나혼자서는 그 쉬운 이별조차도 못하죠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그 누구사람 됐나요 어느 하늘아래 날 기다리지 않나요 언제다시 돌아온다 말도 못하고 그렇게 떠났나요 수많았던 추억 속에 날 버려두고 왜 그렇게 떠났나요 왜 그렇게 떠났나요.

풍경 이승호

상쾌한 숨결로 날 잠들게 하던 사랑 그건 내게 지상의 웅장한 음악이었고 은밀한 축복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혼미한 상념을 피해 영원히 잠을 자려 한다 바다 및 고요속으로 찬란한 내 사랑의 빛을 간직한 채로 먼 훗날 날 슬퍼할 이유들이 사라진 날 노래하리라 눈물없는 그리움으로 여전할 나의 사랑을 나 아직도 나없는 그댈 걱정해 그대가 없는 나를 한번도 생각...

풍경 김희진

푸른바다 그 위로 작은 돛단배 하나 노를 젓는 사람도 하나 갈매기때 벗을 삼아 뭉게구름 아래로 흘러흘러 어딜 가나요 달 맞으러 강릉으로 님 맞으러 서귀포로 달 맞으러 강릉으로 님 맞으러 서귀포로 어이야 디야 어야디야 푸른하늘 아래로 작은 오솔길 하나 이름 모를 산새도 하나 부는바람 벗을 삼아 수풀 사이 종종종 날지 않고 무얼하나요 초롱꽃이 예쁘다고 ...

풍경 차은주

담장엔 이쁜 고양이 하늘엔 조각 구름이 나무엔 작은 별들이 내앞엔 하얀 그림자 하늘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볼까 구름을 타고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볼까 우산을 들고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볼까 태양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뜨거워라 워어우워어어어 거리엔 작은 아이들 사랑을 노래하네 오늘은 오늘의 풍경 내일은 내일의 풍경 하늘을

풍경 종이배 여행

하나님의 선물 아름다운 세상 하얀 성탄절을 기뻐하는 사람들 화이트 크리스마스 많은 미소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손길 크리스마스 주 나신 날을 기뻐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많은 미소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손길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 나셨네

풍경 이정봉

왜 그땐 나를 보냈었나요 왜 그땐 나를 떠났었나요 모든걸 숨긴채 날 잊고 살만큼 모질지도 못하면서 그댈 미워하며 살았죠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기에 눈물속에 지난 기억들을 묻은채 원망하면서 저 멀리서 나를 보는 그댈 느끼면서도 그대 맘 더 아플까봐 보고도 모르는 척 했었어요 다신 찾아오지 말아요 나도 데려가면 안되느냐고 따라가겠다고 그대 품에 매달려 애원...

풍경 홍정희

풍경 머릴 빗는다 옷을 입는다 거울속 나를 바라본다 길을 나선다 익숙 한 거리를 나홀로 걸어간다 매일 똑 같은 사람 만나며 반갑지 않은 인살 건내며 우습지 않은 사람들의 농담과 웃음 소리가 날 더 외롭게 해 나의 풍경은 모두 변했다 내 삶은 모두 달라졌다 숨을 쉬어도 심장이 멎을듯 가슴이 아파온다 그립다 그립다 매일 똑같은

풍경 차은주

.^^ 오늘은 오늘의 풍경.. 내일은 내일의 풍경~ +(반복) 눈앞에 펼쳐있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내마음 던져던져던져 던져 볼까 워어우워어우워~

풍경 레오(이정봉)

왜 그땐 나를 보냈었나요 왜 그땐 나를 떠났었나요 모든걸 숨긴채 날 잊고 살만큼 모질지도 못하면서 그댈 미워하며 살았죠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기에 눈물 속에 지난 기억들을 뭍은채 원망하 면서.. 저 멀리서 나를 보는 그댈 느끼면서도 그대 맘 더 아플까봐 보고도 모르는척 했었어요... 다신 찾아오지 말아요 나도 데려가면 안되느냐고 따라가겠다고 그대 품에...

풍경 시인과 촌장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풍경 송은이

내 어깨에 니가 기대 울때 그럴때 나 그럴때 그대 두 손을 꼭 잡고서 하늘도 날아오를 수 있죠 내 두팔로 너를 꼭 안을때 그럴때 너 그럴때 미소를 짓죠 나를 기다려 왔다고 *오 그대 만난 이후로 난 변해가요 모든게 아름다워요 그대가 있는 풍경은 오 그대가 있음으로 난 행복해요 꿈이라도 좋아요 그대만 있어주면 우리 둘이 이 길을 걸을 때 그럴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