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 잊어야 겠다]..결비
이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
너와 그사람 모습이 닮아 있다
혹시 널 마주칠 수 있을까
그설레던 길이 눈물에 젖는다..
나 인사 할 용기가 나질 않아
숨어 바보처럼 몰래 너를 보다
왠지 내곁에 있던 너보다
그사람 곁에선 니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넌 환하게 웃는다 또 웃고 웃는다
그웃음이 너무 아프다
그사람이 널 사랑하니까
널 웃게 하니까 너를 위해서라도
이제 모두 잊어야 겠다..
**(간주중)
그사람 보면서 웃고 있는
너의 그 눈빛 여전히 따뜻하다
한때 내맘속까지 감싸던
그손길 그향기 그리워서 미칠것만 같다~~
넌 환하게 웃는다 또 웃고 웃는다
그웃음이 너무 아프다
그사람이 널 사랑하니까
널 웃게 하니까 너를 위해서라도
나도 너를 잊어야~~겠다..
단 한번이라도 단 한마디라도
널 사랑한다고 달려가 말하고 싶다
난 눈물이 흐른다 난 울고 또 운다
니웃음이 너무 아프다
그사람이 널 사랑하니까
날 잊게 하니까 너의 행복을 위해
이젠 너를 잊어야~~겠다..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