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덮힌 꽃은 너무 고와서
잠시 찔린 상처로 잊기가 힘든가봐
아득할 법도 한 헤어짐인데
잘못했던 일들은 깊이도 사무쳤네
구름이 비 될꺼라고
넘치면 버리는 거라고
그때 못해준 일들
혼자 뒷장단치며 뉘우치고 있는데
아직도 니가 그리워 가지 못했어
단 한번도 멀리는 너를 등지고
니가 그리워 갈수가 없어
그 자리에 선 채로 소용없는 후회만..
사랑한 사람의 좋은 향기는
떨치기가 힘들어
한 사람이 떠난 횡한 사랑은
정리 못한 감정은 얼마나 초라한건지
구름이 비 될꺼라고
넘치면 버리는 거라고
그때 못다준 사랑
두고두고 되내이며 아파하고 있는데
아직도 니가 그리워 가지 못했어
단 한번도 멀리는 너를 등지고
니가 그리워 갈수가 없어
그 자리에 선 채로 소용없는 후회만..
Ah~~ Wo~~ Ah~ Wu~ Ah!!
믿을까 Wo~
처음 그대로 아무것도 못변한 바보같은 나
니가 그리워 하지만 돌려 놓을 수 없는 일
그래서 더 슬픈 나
후회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