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747 (with 단디) - 김영환
Lycris by 안준민
무엇을 위하여 이 자리위에 서있는가
더이상 유혹속에서 벋어 날 수 없는가
언제쯤 마음편히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악몽은 언제까지 날 괴롭히는 것인가
무엇을 위하여 이 자리위에 서있는가
더이상 유혹속에서 벋어 날 수 없는가
언제쯤 마음편히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악몽은 언제까지 날 괴롭히는 것인가
형편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사랑받지 못했어
배운게 없어서 놀림을 당했었던 어린시절 나
눈을 감아도 깜깜한 눈앞에 떠오른 지난 악몽들이
오감을 마비시켜 붉게 물든 상처 투성이
지쳐 쓰러져 버린 내 몸뚱이 완전히 치유되길
간절히 바래 피처럼 흘러 지나갔던 시간들이
내머리속에서 사라져 버리길 바랬지 영원히
떨어져 나가길 매일밤 기도했는데
you forsake me...
하늘은 날 무시했지 아무도 내 편은 없었지
언제나 외톨이처럼 갈 길을 잃어 방황하며
버려진 난 움켜진 칼 지니고 악의 유혹과
싸워야만해 끝까지 이를 꽉 물고 버텨야만해
그래야 승리의 신이 손 들어주는 세상이니까
보이지 않는 혈투속에 살아남는 방법이니까
강해져야해 일어나야해 무거운 짐은 이제 떨쳐
정신 차려야만해~ thrust temptation away
다친날개를 애써 펼쳐보려 하지만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억지라도 날고싶은 나이
불태우고 싶지만 이미 내 뒤를 밟는
검은 그림자의 미행 추락을 암시했던 비행
똑바로 가면 되는길 일부러 돌아가야만해
눈물이 앞을가려 알면서도 모른척 당해
please god try...
Give me a break... Give me a break...
무엇을 위하여 이자리 위에 서있는가
더이상 유혹속에서 벋어 날 수 없는가
언제쯤 마음편히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악몽은 언제까지 날 괴롭히는 것인가
무엇을 위하여 이 자리위에 서있는가
더이상 유혹속에서 벋어 날 수 없는가
언제쯤 마음편히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악몽은 언제까지 날 괴롭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