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마주친 정든 내 친구야
잊고 살았던 지금 내 나이를 다시금 생각해 본다
만남은 없었지만 기억은 숨쉬네 잊을 수 없는 내 친구야
무정한 세월앞에 주름살만 늘었네 지나간 그 시절 생각이 나네
친구야~ 내 친구야 내 친구야 내 친구야
난 너에게 넌 나에게 영원히 변치 않는 그 빛나는 우정
오 영원한 내 친구!
시간이 흘러서 이 모든게 변해간다고 해도
우리 마음속 빛나는 그 등불은 언제나 지키자꾸나
친구야 내 친구야 내 친구야 내 친구야
난 너에게 넌 나에게 영원히 변치 않는 그 빛나는 우정
오 영원한 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