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같은 오늘
still go round
still go round
의미없이 태워지는 dirty 흘러 멀리
돌고 돌다 보니 발밑에는 재떨이
삐가리 가리 와리 날린 말이 지금까지
못 올라가지 같이 다닌 집앞 오르막길
연기 같이 이름이 fade
특별할건 순간일테니
우연이 어쩔땐 어지럽게해
난 그걸 원해서 걷곤해
종일 떠 도내
어지럽길 원해
still go round
still go round
still go round
still go round
아직도 여전히 여기에는 가득해
띠는 회색에 fade in 가끔해
우연히 라는 꽤 괜찮은 핑계에
내 시곈 돌아 나랑 하루종일 지겹게
still go round
still go round
still go round
still go 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