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sini - Guillaume Tell : Finale
이 곡은 1829년에 만들어진 로시니 최후의 작품으로, 실러의 시극을 프랑스의 드 주이(De Jouy)가 대본으로 바꾸어 만든 오페라이다. 지금은 서곡만 연주되는데 4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유로운 형식으로 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있는 스위스의 혁명을 소재로, 활의 명수 빌헬름 텔을 주인공으로 한 애국적인 내용이다.
제4부 : 스위스 군의 행진 (Finale), 알레그로 비바체
평화와 자유를 찾은 종지곡이다. 트럼펫 소리에 맞추어 행진하는 스위스 군의 모습과 기쁨에 찬 군중들의 흥분된 광경을 여실히 그린 것으로 장중하면서도 쾌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