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달이 차갑게 빛나는 겨울의 밤
불이 꺼지지 않는 서울의 밤
조금씩 얼어가는 사람의 맘
갈수록 줄어드는 한밤의 잠
내가 외친 목소리는 다시 내게 돌아오고
내가 말한 꿈들은 공허함에 부서지고
돌아온 많은 것들은 향기를 잃고
순수를 잊고 아픔을 안고
메아리 치듯 공허함에 찌든
맘속에 있는 굳은 응어리들
갈 데 잃은 하늘에게
되물어 매몰찬 세상을 나는 더듬는다
하늘을 드리워진 꽃을 본다
달위에 눈물짓는 나빌 본다.
갈 데 잃은 하늘에게
되물어 매몰찬 세상을 나는 더듬는다
(Sabi)
Moonlight is raise and sunset,
you already know but never know true
사랑에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달빛의 축복을
Moonlight is raise and sunset,
you already know but never know true
세상이란 차가운 벽에 부딪힌
가녀린 생명에게 축복을
(verse2)
달위에 파란 꽃이 피고 진다
또 하나의 생명이 떨어진다
공허한 세상 속 텅빈 내맘
그 안을 시린 빛으로 채워간다
차가운 세상에 맞서는 영혼
홀로는 무리 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어떤 누구도 믿지 못해
단지 혼자서 살아가는 것에 족해
힘들고 지쳐 세상을 등져
갈수록 미쳐 가는 또 지천에
널리고 널린 큰입을 벌린
강자들의 손에 통째로 먹힌
가녀린 한 영혼을 위로하라
언젠간 그 대상이 네가 될 수 있다
달위에 저 꽃은 피고 진다
달위에 저 꽃은 피고진다
(Sabi)
Moonlight is raise and sunset,
you already know but never know true
사랑에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달빛의 축복을
Moonlight is raise and sunset,
you already know but never know true
세상이란 차가운 벽에 부딪힌
가녀린 생명에게 축복을
Moonlight is raise and sunset,
you already know but never know true
사랑에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달빛의 축복을
Moonlight is raise and sunset,
you already know but never know true
세상이란 차가운 벽에 부딪힌
가녀린 생명에게 축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