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안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릴 싸매고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난 초조해 난 겁이나
이제는 바닥이 나 버린걸까
딱 한 살만 어려도 좀 더 쉬울것만 같아
이대로 그냥 멈출 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 나는 안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왜 이렇게 하고픈 일이 많아
벌써 몇 시간째 엄한 잡생각 뿐인지
무얼할까 어딜 놀러갈까
절로 한숨이 나 누가 나 대신 좀 해줬으면
참 막막해 참 답답해
왜 나는 천재과가 아닌 걸까
딱 하루만 더 있음 좀 더 잘할 것만 같아
그래도 내가 제일 잘하는 일
그토록 내가 바랬던 나의 꿈 (내 삶의 이유)
이대로 도망칠수는 없잖아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가자 가자 끝을 향해
이대로 그냥 멈출 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 나는 안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내일의 내가 부끄럽지않게
그래도 내가 제일 잘하는 일
그토록 내가 바랬던 나의 꿈 (내 삶의 이유)
이대로 후회할 수는 없잖아
기필코 나는 해내고 말테야 (누가 뭐래도)
뭐래도 내가 선택한 나의 길
그토록 내가 바랬던 나의 꿈 (내 삶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