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다는 너의 말이 날 더욱 아프게 만드는 말일 뿐인데
잠들지 말아줘 제발 이젠 너를 위해 다 줄 수 있는데
그녈 닮았다는 이유로 날 사랑했지만 난 이미 알고 있었어
나 언제나 너를 기다릴게 아무일 없듯이 다시 돌아와
정말 힘들었다는 걸 알아 하지만 그런 널 바라보며
나도 또 그만큼 가슴이 아팠던거야
네게 숨겨온 니 아픔까지도 사랑했던 건 바로 나란걸 기억해줘
너에게 아무런 미래도 약속할 수 없어 이렇게 떠나갈거야
이제는 끝인걸 알아 나 다시 태어나면 그땐 널 사랑할께
정말 힘들었다는 걸 알아 하지만 그런 널 바라보며
나도 또 그만큼 가슴이 아팠던거야
네게 숨겨온 니 아픔까지도 사랑했던 건 바로 나란걸 기억해줘
잠에 깨어나 너 없는 세상을 보겠지 가끔은 울거야
이젠 기도해 니가 있는 세상에 내가 함께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