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속삭임을 느껴
귓가에 설레는 그 소리
햇살에 눈-부시게 내려
영화 속의 주-인공 처-럼
음악에 너를 맡겨봐
또 다른 나를 찾아봐
한 편의 뮤지컬처럼
자유롭게 걷는 발걸음
사람들의 시선을 느껴봐
가을 하늘에 펼-쳐봐 네 꿈을
붉게 물든 가을 잎처럼
창문을 열고 너를 느껴봐
노랗게 물들은 저세상은 그렇게 다시 그렇게
그저 너의 그림자일 뿐일 텐데
흔들리는 낙엽 잎처럼
세상이 힘들게 할 때도 그렇게
다시 그 붉은 잎처럼
가끔은 울어도 괜찮아
새로운 시작일 뿐야
동화 속 주인공처럼
다른 것을 부러워하지 마
세상에 너의 불을 비춰봐
드림카를 타고 달려봐 my way
끝없이 펼쳐진 가을 불빛처럼
마음을 열고 네게 속삭여 봐
붉은 노을 깊은 슬픔은 그렇게 다시 그렇게
그저 너의 상상 속일 뿐일 텐데
흩날리는 낙엽 잎처럼
세상이 힘들게 할 때도 그렇게
다시 해보는 거야
펼쳐봐 너만의 New story
내게 말해줄래요
떨쳐봐 너의 sad story
끝없이 펼쳐진 저 노을 가을 아래
저 높은 가을바람을 타고
이젠 날아갈래요
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붉게 물든 저 하늘 아래 세상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