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까이 새들이 모든 시름을 버리고서 꿈속마저도 간직한
그런 세상을 날아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산속흐르는 물길은 모든 미련을 버리고서 작은 시련도 메워질
그런 바다로 흘러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어둠은 멀었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밤길거리에 불빛은 모든 시간을 소유하며
세상환하게 비추는 그런 태양이 되어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서로 마주선 연인은 모든 감정을 얘기하며
눈빛만으로 통하는 그런 사랑을 만든다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지구촌안의 사람들
모든 마음을 포유하며 믿음하나로 이어진 그런 세계를 살아가네
하루해 마냥 떠가고 저녁 어둠은 멀었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