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새처럼 자유로운 마음일 때면 나는 태양을 보아도 눈부시지 않아 그림자 지는 한가로운 저녁 하늘에 나는 별을 쫓아가는 새가 되리라 그대 이제 나를 가둬두지 말아요 또 다른 나날 속에도 나는 자유로워요 나는 자유로워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 새장 밖의 세계는 근사했네 커다란 파도와 높은 산도 무섭지 않아 눈을 감으면 선명한 아름다움에 나는 어느새 새가 되었던 거지 그대 이제 나를 가둬두지 말아요 또 다른 나날 속에도 나는 자유로워요 나는 자유로워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