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내 인사도
그냥 지나버리고
널 바라보며 웃고 있는
그 사람들만
오늘도 말 못하고
그냥 지나버릴까
다시 널 한번 더 보게되면
혼잣말 하죠
어느새든 난
그대가 잠시
내게 눈을 마주칠까
작은 몸짓으로
나 부르며 돌아가겠죠
다시 너의 이름을 또 부르죠
한번 봐달라고 또 난 외치죠
이젠 그렇게 속만 썩힌 내 모습
이제 지쳐가죠
혼자 두고 가지말라고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보내야하죠
하루가 말도 없이
모두 지나버리고
내 머릿속에 웃고 있는
너의 모습만
널 그냥 미워하며
이젠 잊혀지기를
자꾸 지우려는
나를 보며 한심해하죠
어느새든 난 그대가
잠시 내게 눈을 마주칠까
작은 몸짓으로
나 부르며 돌아가겠죠
다시 너의 이름을 또 부르죠
한번 봐달라고 또 난 외치죠
이젠 그렇게 속만 썩힌 내 모습
이제 지쳐가죠
혼자 두고 가지말라고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보내야하죠
이런 내가 자꾸 미쳐가네
너를 보낸 내가 지쳐가네
또 한번 봐준대도
그대는 보내죠
다시 너의 이름을 또 부르죠
한번 봐달라고 또 난 외치죠
이젠 그렇게 속만 썩힌 내 모습
이제 지쳐가죠
혼자 두고 가지말라고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보내야하죠
이젠 너의 모습을 난 그리죠
다시 너의 얼굴을 다 지우죠
이젠 그렇게 애를 써도
니 모습 이젠 선명하죠
나를 두고 웃지않기를
이렇게 또 난 외치죠
이렇게 너를 잊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