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를 못 잊었나 봐 또
술에 취해 전화해 봤어
몇 번이고 되뇌이며 널 지우려 노력했는데
그럴수록 네가 더 보고 싶었어
매일 밤 너를 부르다 잠이 들어
꿈에서라도 나와 날 안아 줄 수 있겠니
아무 준비도 없이 찾아온 이별에
나도 모르게 울다 잠이 들어
가끔은 그런 생각도 했어
내가 부족했던 거라고
우리 헤어진 이유가 사실 난 이해가 안 돼
한 번도 넌 솔직히 말한 적 없잖아
매일 밤 너를 부르다 잠이 들어
꿈에서라도 나와 날 안아 줄 수 있겠니
아무 준비도 없이 찾아온 이별에
나도 모르게 울다 잠이 들어
솔직히 이런 내가 오늘도 정말 싫은데
너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순 없어
어떻게 해야 널 잊고 살 수 있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란 말하지 마
너는 아주 조금씩 준비했잖아
나도 모르게 다가올 이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