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카닥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면
이제 오니 익숙한 목소리
오늘 하룬 어땠니 별 일은 없었니
언제나 물어오는 그대
떠올라요 그대의 목소리
싫기도 했었던 잔소리 같았던
기억해요 그대의 사랑을
한없이 깊었던 끝없이 넓었던
엄마
이 곳은 내게
넘보지 못 할 높은 산인건가요
가끔은 그저 눈 감고
엄마 가슴에안겨 쉬고 싶어요
엄마
딸카닥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와도
들리지 않는 익숙한 목소리
별 일은 없었어요 매일 매일 그렇죠
그 곳의 오늘은 어땠나요
떠올라요 그대의 목소리
싫기도 했었던 잔소리 같았던
기억해요
그대의 사랑을 한없이 깊었던
끝없이 넓었던 그대 이름은
엄마
이 곳은 내게
넘보지 못 할 높은 산인건가요
가끔은 그저 눈 감고
엄마 가슴에 안겨 쉬고 싶어요
엄마
가끔은
그저 눈 감고
엄마 가슴에 안겨 쉬고 싶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