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인 땅

전유동
앨범 : 인천의 포크 [유령놀이]
작사 : 전유동
작곡 : 전유동
편곡 : 전유동
솜털이 나지 않는 땅
그곳에 묻혀버린 고동들
말간 빛으로 떠올라
말라버린 순환을 애도하라
빛을 오래 살피지 마라
감당 못 할 슬픔에 빠져
날개가 무거워지면
저곳에 떨어지고 만다
아이야 잊지 마라
저 자비 없는 경계와
후대에도 이어져야 할
이 여정의 금기를
천구의 빛들은 아무 말도 없으니
천구의 빛들은 아무 말도 없으니
헤집는 이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듯
무정한 발걸음으로
빛들을 밟고 우리를 몰아낸다
아이야 잊지 마라
저 자비 없는 경계와
후대에도 이어져야 할
이 여정의 금기를
아이야 나아가라
굳게 닫힌 물길과
돌아오지 않는 만조가
우리를 잊더라도
천구의 빛들은 아무 말도 없으니
천구의 빛들은 아무 말도 없어라
아이야 여정의
금기를 어긴 아이야
말갛게 빛으로 떠오른 아이야
말갛게 빛으로 떠오른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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