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내왔던 수많은 날이
사랑이라 느껴왔어 말은 안해도
안았다 가도 눈물 지며
소리내 울었어 다신 헤어지지 말자
영원토록 변치말자 약속했었지
우린 다시 헤어지진 않을거라고
그런 니가 날 떠난거야
한마디 말없이 나를 버려둔채로
*또 떠나면 난 견딜 수 없는 슬픔에 빠져들겠지
내 모든걸 빼앗아 가지 말아 하늘이여 내 사랑을 영원히
내가 갈 수 없는 그 곳으로 넌 떠나갔지
우리 함께하던 시간들도 떠나간 거야
싸늘히 식은 너의 입술
한마디 말없이 나를 버려둔채로
*또 떠나면 난 견딜 수 없는 슬픔에 빠져들겠지
내 모든걸 빼앗아 가지 말아 하늘이여 내 사랑을 영원히
하늘을 열어 널 볼 수 있다면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 어디선가 날 보며 웃고 있을 것만 같아
기다릴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