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지오&유니
앨범 : 동경케스트

지오*
책장을 정리하다 낯익은 편지 한 통을 발견합니다..
읽어보지 않아도 그 손때 묻은 기억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첫눈이 내리는 날이였죠
우린 손을 꼭 잡고 아무 말 없이 걸었었죠
잡은 손을 통해 느껴지는 따스함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었죠
그렇게 목적지도 없는 길을 끝도 없이 걸었었죠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는 서로를 꼭
안았죠
왜 그 행복한 순간에 눈물은 그리고 흘러내리던지..

우리는 마주 보고 서로가 눈물을 훔쳐주며
그만 웃고 말았죠 행복한 사랑이었죠
사랑은 그렇게 말없이 서로 느끼는것인 줄로만 알았죠

사랑은 한 가지 감정만으로 이루어진줄 알았는데..
그 첫 입맞춤의 기억이 부끄럽게 숨어 있는 편지
난 지금 그 행복했던 순간을 더욱 깊은 곳에 묻어두기 위해.. 불을피워..

유니*
지금 넌 니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때 어색한 듯
빨개진 너의 얼굴을 보는 내 맘도 널 느끼고 있어
언제나 햇살같은 널 내곁에서 영원히 있어줘 항상너의
모습을 볼수 있게 날 너의 뒤에 내가 항상 서있을께

지오*
우리는 서로가 가난해 서로 사랑할 때에도 마음은 항
상 풍요로웠지만
난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해줄 수 없어 늘 안타까워
했죠
어느날 그사람과 난 시내를 거닐때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옷가게들..
그 사람은 어느 곳에선가 발걸음을 멈추더니
열심히 그 무엇을 바라보고 있죠 디자인이 심플한 옷
이었죠

순간 난 그 사람의 허름한 옷을 바라보고는 그만 슬퍼
지고 말았죠
예전에 없이 수다를 떨며 그곳을 겨우 빠져나왔지만
가슴속 한 켠이 저며오는 슬픈 내 현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이죠
사랑하기 때문에 어떠한 사람에게보다도 더
조심스러워해야 죠..

유니*
힘들어난 너의곁에 널위한 내가 있어~

지오*
아무리 고독을 사랑하고 혼자 있음을 사랑한다 하더라

사람들은 다른 어떤 사람을 그리워하게 마련이죠
그렇지만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겠죠
만남이 모두 좋은 인연인 것만은 아니기에
때론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 하고
미워하면서 다시 만나지 않기도 하고
그렇기에 영원히 함께 내 반쪽을 만난다는 것 더욱더
힘들일이지

많은 사람들은 만남의 소중함을 알지 못함으로 하여
헤어진 채 그리움만 쌓아가기도 하지
사랑을 잃은 사람은 행복할 수 없기에
낙엽이 쌓여 아름다운 봄눈이 잉태하듯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느낄 수가 없는 거야
하지만 내겐 추억만을 남겨준 니가 있기에 감사해.. 너에게..

유니*
지금 넌 니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때 어색한 듯
빨개진 너의 얼굴을 보는 내 맘도 널 느끼고 있어
언제나 햇살같은 널 내곁에서 영원히 있어줘 항상너의
모습을 볼수 있게 날 너의 뒤에 내가 항상 서있을꼐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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