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A.M

찹린(CHAPLYNN)

감이 오질않는걸
아직도 감당할수 없는걸

무심히 날 내려보는 달에
나를 누르는 이공기
그속에나 내가 아닌걸

깨어나질 않는걸
하지만 잠들수도 없는걸

무심히 흐르는 시간 안에
갇혀져버린 이 공기
그속에 나 내가 아닌걸

아직도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시간 흐를수록 난
시작도 끝도아닌
어제와 오늘의 낯선경계
그안에 나 아직 깨있어.

하늘은 점점 밝아오는데
왜 나는 점점 흐려지는데

또 누군가의 하루는
이제 시작 되는데
왜난 이렇게난

Anyway the sky becoming Blue
By the way my mind becoming Blue

눈 감고싶지만 잠들고싶진 않아
왠지 이시간이 그래

아직도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시간 흐를수록 난
시작도 끝도아닌
어제와 오늘의 낯선경계
그안에 나 아직 깨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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