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아침
졸린 눈을 뜨고서
가장 떠오르는 건
피곤한 일상 집에 돌아오는 길
나를 기다리는 건
아름다운 너의 얼굴
아기 같은 너의 피부
사투리가 섞인
너의 농담까지도
모두 나를 반기네 그래
난 지금 네게 전화를 걸어
노랠 불러줄 거야
바로 그 유명한
팝송 노래 가삿말처럼
내가 사랑하는 너
현란한 조명 속에 공연 중에도
가장 생각나는 건
살벌한 치과 신경치료를 할 때도
나를 웃게 하는 건
부드러운 너의 입술
핸드폰을 가득 메운
문자와 통화 기록
애교 섞인 투정까지도
모두 나를 반기네 그래
난 지금 네게 전화를 걸어
노랠 불러줄 거야
바로 그 유명한
팝송 노래 가삿말처럼
내가 사랑하는 너
난 지금 네게 전화를 걸어
노랠 불러줄 거야
바로 그 유명한
팝송 노래 가삿말처럼
내가 사랑하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