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마져 잊혀진 나의 모습은
다신 볼 수 없고 희미해진 꿈처럼
나를 잊은채 너를 생각해
날 사랑했는지 이젠 그것조차 두려워져
이렇게 무너져 버린 날
너는 다시 보진 않겠지
찾아헤메던 너의 남은 흔적은
이미 가슴깊이 상처입은 아픔만이
나를 깨우는 너의 남은 기억이
이제 '악몽'처럼 매일 밤 나를 찾아와
나를 보던 두눈과 너의 손길과
그 속삭임은 이젠 잊을 수 없는
상처가 되어 날 아프게 해
널 잊고 싶은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조금씩 심해져만 가는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
참아야 할껀 너의 남은 흔적은
이미 가슴깊이 상처입은 아픔만이
나를 깨우는 너의 남은 기억이
이제 '악몽'처럼 매일 밤 나를 찾아와
잔인한 너의 그 미소 지금도 날 보며 웃지만
더 이상 남은 것 없는 내가 흘린 많은 눈물만
영원히 되길바랬던 너와의 함께한 날들을
이제는 너는 떠나고 난 영원토록 슬픔속에
참아야 할껀 너의 남은 흔적은
이미 가슴깊이 상처입은 아픔만이
나를 깨우는 너의 남은 기억이
이제 '악몽'처럼 매일 밤 나를 찾아와
참아야 할껀 너의 남은 흔적은
이미 가슴깊이 상처입은 아픔만이
나를 깨우는 너의 남은 기억이
이제 '악몽'처럼 매일 밤 나를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