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잠든 새벽
첫차가 지나가네
환한 빛을 던지며
비에 젖은길을 달리네
모두가 새로운 하루에
시작을 준비할때
난 따뜻한 나의 집에가서
널 기다릴께
기억해 모두가 널
변했다고 욕한대도
차가운 이세상이
너를 변하게 만들었단걸
지금껏 힘겹게 견뎌왔던
그수많은 날들을
난 오늘의 널 위해서
잊지않았어
잊혀진 꿈많았던 소년이여
오늘은 널위한 날이야
온세상을 담고있는
유일한 단 한사람
너의 거리를 누벼라
가로막힌 들판의 별빛들도
여전히 타오르잖아
난 널위한 촛불을
환히 밝힐거야
잊혀진 꿈많았던 소년이여
오늘은 널위한 날이야
온세상을 담고있는
유일한 단 한사람
너의 거리를 누벼라
잊혀진 꿈많았던 소년이여
오늘은 널위한 날이야
온세상을 담고있는
유일한 단 한사람
너의 거리를 누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