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죠...나는
항상 그대와 함께 한다는게..
그냥 습관처럼 생각되던 하루하루가
이제는, 그리울뿐이야...
항상 웃는 모습은 내게
아픔까지 달래줬었죠...
그댄 나에 첫사랑인데 이젠 곁에없는데
내겐 익숙하지가 않아...
이젠 그댈 볼수없다는걸 알기에...
나에게 남겨진 그 수많은 기억...
모두 미안한 마음뿐인데
이젠 너무 늦었잖아요
한번만이라도 말을 해줘요...
이대로 아무말도없이 가나요...?
눈을 감은 그대에 모습 내겐..
낯설게 느껴져요 왜이렇게...
기억할수있나요...우리
지난시간들과 함께 한 날들은..
이곳에서도 느껴져요 나를 보고있는지
마치 곁에있는것처럼..
잠시라도 그대눈을 볼순없나요..?
당신께 너무많이 부족했었죠..
너무 내곁을 빨리떠나간
매일, 당신을 그려요..
한번 만 이라도 말을 해줘요...
이대로 아무말도없이 가나요...?
눈을 감은 그대에 모습, 내게..
낯설게 느껴져요..
우리,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