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봐야 자연스러울까
어울릴만한 표정인 걸까
그어진 선을 넘어버린
정말 못난 말들이
원치 않아도 내 것이 돼
Umm everything is good (la la)
진짜 괜찮아 (la la)
똑바로 눈을 맞춰 얘기할 거야
Say Baby I don’t mind
Oh How Do I Look?
이게 내 모습이야
다른 누가 쓴
조연이 아냐
빗금 그을게 예쁘게 꾸민 지금 이름에
그 위에 다시 그려낼 거야 yeah yeah hoo
하얀 색깔로
빗금 그어 다시 쓴 이름 삐뚤빼뚤해
솔직한 나를 들려줄 거야 yeah yeah
어디로 가야 편안해질까
더없이 파란 하늘 아래 난
하나둘 벗겨낸 내 진심
이 아닌 모습들
그 뒤론 아무것도 없을까 봐
음 걱정했지만 (la la)
여전히 나는 나 (la la)
이번엔 거울 보고 얘기할 거야
Say Baby I don’t mind
Oh How Do I Look?
어떻든 괜찮아
세상 수많은
대답을 들은 난
힐끔대는 친구부터 비둘기까지
무엇보다 큰마음을 줄 거야 yeah yeah woo
알아 난 너에게 그 의미야
내가 노래 부르는 이유 일 거야
그들이 만든 동화 속에
모습은 내가 아니야
먼지투성이에 노래하며 웃는 이게 나야
Oh How Do I Look?
뭐래도 괜찮아
세상 수많은
사랑을 받은 난
빗금 그어준 친구부터 천사들까지
(이 세상 무엇보다 큰 사랑을 줄 거야)
무엇보다 큰 사랑을 줄 거야 yeah yeah woo
기억해봐 우리 둘이 어릴 적 불렀던 노래처럼
무엇보다 큰 사랑을 줄 거야 yeah yeah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