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가을이 빨간 이유룰 나도 알았어
해임의 계절
슬프도록 아름다운 올 해 가을
단풍 저리 붉게 우는 날
알게 되었어
붉은 가을
해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아파 오누나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없는 난 어쩌겠니
내 눈물은 돌이 되어 쌓이는지
가슴이 무겁다
붉은 가을
해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아파 오누나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없는 난 어쩌겠니
내 눈물은 돌이 되어 쌓이는지
가슴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