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이대로 살다가 가진 걸
모두 잃지 않을까
솔직히 두려워서
미친 듯 달리다 가도
뒤를 돌아보면
이대로 사는 게
맞나 싶어 지치게 돼
결국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을 향해서 가겠지
노 노 노 오 오
뼈 빠지게 노력을 하면
시급이 6030원
공부를 하면
등록금이 3000만원
취업을 하면
1년만에 명예퇴직
장가를 가면
집 값이 억 억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어떻게든 앞가림은 하고
산다는 자존심과
현실의 좌절은 왜
결국 건물주를 꿈 꿀까
솔직히 부러워서
가끔은 현실을 도피할
그 짧은 순간마저
사치를 부리는 것만
같아 궁핍해져
결국엔 비뚤어진
욕망 속에 갇혀
인생을 낭비하겠지
뼈 빠지게 노력을 하면
시급이 6030원
공부를 하면
등록금이 3000만원
취업을 하면
1년만에 명예퇴직
장가를 가면
집 값이 억 억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
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가만히 있어도 난
어딘가 불안해져
가만히 있어도 난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뭐 해 먹고 사냐 넌
뭐 해 먹고 살아 넌
뭐 해 먹고 사냐 난
뭐 해 먹고 사냐 오
뭘 해도 팍팍한 인생
그냥 마음 가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