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아침 햇살 나를 비추면
설레는 맘 안고서 잠에서 깨어
아끼던 옷 챙겨 입고 거울도 보고
오늘은 바로 늘 기다리던 소풍 가는 날 Hey
싱그러운 봄 향기에 취해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하나 둘 셋
눈을 감고 맑은 공기 마시며
랄랄라 소풍 가는 날
상쾌한 바람에 춤을 추는 초록 잎들도
파란 하늘 가득 담은 맑은 냇물도
숨바꼭질 하고 있는 다람쥐들도
모두 다 같이 손뼉을 치며 봄을 노래해 Hey
지저귀는 새들 노랫소리에
모두 함께 발을 맞춰 하나 둘 셋
무지개를 따라 손을 잡고서
랄랄라 소풍 가는 날
랄랄라 소풍 가는 날
즐거운 소풍 가는 날
무지개를 따라 손을 잡고서
랄랄라 소풍 가는 날
즐거운 소풍 가는
지저귀는 새들 노랫소리에
모두 함께 발을 맞춰 하나 둘 셋
무지개를 따라 손을 잡고서
랄랄라 소풍 가는 날
랄랄라 소풍 가는 날
즐거운 소풍 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