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지 이건 낮이지
너와 나 우린 다르지
밤이지 이건 낮이지
너와 나 우린 다르지
삐딱해질것만 같은 이 밤
밤을 새고 빨개져버린 흰자
못 멈춰 밤을 새
핍박해도 내가 왜?
눈칫밥을 먹고 자라났지
Only On my way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날 가뒀네 방안에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내 가사를 담아네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날 가뒀네 방안에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내 자신을 바꿔내
또다시 어두운 시간은
지나가고 동이 트네
앞을 보며 울부짖어 긴 시간을 쏟아 붓네
조금 지나면 찾아 올 날의
봄에 숨을 다 쏟네
시위를 당겨 쏘네 맞추지 못해도 다 줄게
너에게 줄 수 있는 것들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미안해 모자라서
그냥 잘 살아내는 게 널 향한 전부라서
그것조차 못 해내면 너를 못 볼것 같아서
그때마다 너가 나를 올려세우네
새벽이 무서워도 너가 있으니 ok
아픈 것도 잠깐 눈물을 훔쳐 몰래
두 손을 움켜쥐니 전해지는 떨림
뛰쳐나가 멀리 잠긴문이 문이 열린
다면 소리질러 너를 부를게
너와 아침을 맞을래 it’s ok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날 가뒀네 방안에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내 가사를 담아네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날 가뒀네 방안에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내 가사를 담아네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날 가뒀네 방안에
한 번 뿐인 삶속에서
내 자신을 바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