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수면 위로 떠올라진 기억의 공기
건드리면 나조차 같이 터질 거 같아
oh 나의 나의 나의 나의 수면 아래는
사라져선 안 될 것들만 남았단 말이야
흘러야 할 것을
억지로 붙잡고서 가뒀나 봐
이제서야 알 것 같은데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나 봐
내가 느낀 모든 감정들이
이 방울들과 함께 사라질까
꿈에서도 볼 수가 없다면
우리는 누가 기억할까
깊은 수면 위로 떠올라진 기억의 공기
건드리면 나조차 같이 터질 거 같아
oh 나의 나의 나의 나의 수면 아래는
사라져선 안 될 것들만 남았단 말이야
난 오늘이 지면
오늘보다 좀 더 멀리 갈 거야
시간보다 앞선 걸음
우린 이렇게 또 하루 멀어져 가
내가 느낀 모든 감정들이
이 방울들과 함께 사라질까
꿈에서도 볼 수가 없다면
우리는 누가 기억할까
깊은 수면 위로 떠올라진 기억의 공기
건드리면 나조차 같이 터질 거 같아
oh 나의 나의 나의 나의 수면 아래는
사라져선 안 될 것들만 남았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