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책장넘기기에 생각을 뒤에 올려놓고
한숨을 돌리기엔 너무 횡하고 날려버린 them
그렇게 되어 네 가슴속에 되세겼네 찾길 바라는
끝이없는 미로 끝에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가
한번도 보지못한 내가 아니또
다른 이가 능가하지 못한 부대끼는 바다
나 살아온 거친 시간은 어제로 또 지네
작은 내 품에 깊게 뭍은 꿈은 사라져갔지
맞서지못한 파도는 계속나를 덮어 가늠조차
불가능의 상황 세상의 끝에 서있는 포기를 배운 내 안에서
무언가 내게 멈춤없이 외쳤네 그 끝과 또다른 시작
연장선위에 서있는 parr feel long-winded
Just I`m on the rocks yo
파도에 부서져 홀로 설 수 없을만큼 무너진
내안에 흔들리던 삶에대한 갈망 맞서지
못한 현실은 계속해 작았던 나를 덮어 내리깍고
밟혀져 내안의 날 일으켜세워
내 안의 얇은 바다의 숨기려했던 바닥 아무도
나를 얕보지 못하게 꾸며댔던 나날 하지만 바다가 말라가 파도가
줄어가깊이가 한계가 들어나 이제야 바다가
흘린 눈물알은 나 yo 바다위 띄워놨던 위태로운 종이배
그걸지키려던 나의 목은 조였네 힘겨워진 내가 찢어버린 종이에
자존심이라는 세 글자가 조심스레...
적혔었네 작은 나를 버려야했었네 내 자신과
주위사람들의 기대에 맞춘애가 되어 손 흔들며 웃어주는 것이
내가 할일이라 나는 느꼈었네 그런 어느날
이런 내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느낀 난 한 순간 바다의 눈물을 봤네
금새 씻겨 내려갔지만 진짜 나를 찾으라고 내게 말해줬네
내 자신을 이기지 못해 흘렸던 눈물과
또 본질적인 마음의 의지와는 무관 내자신을 천하재패
정말 제 때 이룰 것이라면 서둘지 않을텐데 홀로 내가 일어설 수 있는
선에서 파도의 완급조절을 반복해서 모든걸 무마시키려했던
내자신은 재기불능내기분은 설명하기 힘든 마음의 바다의 환란 환란..
파도에 부서져 홀로 설 수 없을만큼 무너진
내안에 흔들리던삶에대한 갈망 맞서지 못한 현실은 계속해
작았던 나를 덮어내리깍고 밟혀져 내안의 날 일으켜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