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소용돌이란 무한의 힘이 속에 갇힌 소위 미친 마니아
그 자들의 내면에 비친 그 자들의 한편에 끝이
끊어져 이어 질 수없이 무한의 반복에 반 곡선의 상태가
말고 말려 만든 형태로 시작과 끝을 잊지 않고도
그 모양을 원이라 볼 수도 있지 또 아니라 할 수도 있지
그 나비는 나름대로 결정하고 정한다 해도 사람들은 항상
그저 밖에서 안으로 정해진 그대로 소용돌이를 그려
난 말리고 있는 와류 속으로 빨려 감을 느껴 우즈마키 속으로
달팽이와 닮은 도형 안으로 달려가지 비틀린 원 속으로
repeat
소용돌이 네 몸이 내게 끌려오지
소용돌이 내 몸이 네게 끌려가지
소용돌이로 나의 몸이 빠르게 빨려가지 사물에 모든 눈을 다시금 뜨고
돌아보니 손가락 한 자락에 자리잡은 모양들이 바로 와류 소용돌이
그것은 어느 곳에도 있는 그리고 어떤 해도 없는 누구도 절대 패도 없는
자연의 섭리 그 소용돌이의 궤도를 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내 마음 스스로
날 소용돌이화 내 몸이 소용돌이와 동화 하나가 되어버리지
그리고 지금 자신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되지
repeat
소용돌이 네 몸이 내게 끌려오지
소용돌이 내 몸이 네게 끌려가지
소용돌이 그 무한한 힘에 끌린 자들이 보여주는 광적 집착의 모습이
다른 이들의 눈과 귀에 맞지 않치 하지만 머지 않치 너도 마찬가지 우즈마키
수많은 생각들이 내겐 아무 소용없지 내가 바로 소용돌이 피와 땀이 섞인
내 마이크와 랩핑 and so? that's my feeling 그 안에 담긴 소용돌이 마니아의 외침
매일 되는 아침 또 뜨는 해와 같이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어김없이
소용돌이 원을 그릴 마이크를 준비 소용돌이 안으로 끌릴 준비를 해 bitch
repeat
소용돌이 네 몸이 내게 끌려오지
소용돌이 내 몸이 네게 끌려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