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미소 짓고 다녀 이거 때문에
꼰대가 뭐라 하지만 제발 입 좀 닥쳐
그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 대로
주변인과 함께하는 삶이
그저 나의 태도
어른들 말대로 한 것들은
딱히 없지만
내가 배운 놈인 건 자부하지
몇 시간이든지
대화할 수 있어 상대가 누구든 간에
집에 가서도 오늘 일들을
곱씹다가 또 잠에 들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
꽉 찬 사람들 사이
나도 담에 내리는데
왜 내 어깨를 밀칠까
개빡친 내 모습이 지하철
창문 너머로 또 비친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뭐 밖으로 나와 걸어가는데
또 누가 말을 걸었어
쟤넨 내가 만만해 보이나 봐
아무래도 안되겠어
이 세상을 무너뜨려버릴
이 주문을 외워
세상이 모두 다 무너진다
내가 주문을 외워 사라졌다
세상이 모두 다 무너진다
내가 주문을 외워 사라졌다
just break the rool
그저 내맘가는 그대로
생각의 모든걸 이룰 수 있다 말해도
전혀 변한게 없지
지워지지 않는 머리속
모두가 생각하는 많은것
그 생각들의 해답은 도대체 뭘까
모르겠어
아무래도 난 주문을
외울 수 밖에 없나봐
내 세상이 무너졌다는 걸
이제 알게 됐어
다른 사람들의 세상까지
난 무너뜨리겠어
내가 당한 만큼 상처받은 만큼
흉터와 흔적들이 모두 다
아물 때까지 말이야
내 세상이 무너졌다는 걸
이젠 알게 됐어
다른 사람들의 세상까지
난 무너뜨리겠어
내가 당한 만큼 상처받은 만큼
흉터와 흔적들이 모두 다
아물 때까지 말이야
세상이 모두 다 무너진다
내가 주문을 외워 사라졌다
세상이 모두 다 무너진다
내가 주문을 외워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