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는 나 너는 보이지 않겠지
그래 이런 나 비겁할지도 몰라 너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는걸
너무 초라한 내 모습이 싫어
난 나 돈도 빽도 없는 내가
어떻게 너에게 마음에 사랑을 전해
길에 깔린 키크고 멋진 남자들 나에 경쟁자
그속에 더욱 감춰지는 내 모습이 지금에 나를 만들어
니가 돌아서면 나는 고갤들어
나는 너에 작은 스토커
멀어지려하는 너를 보고싶지 않아
난 다가갈 용기가 없는걸
언제까지나 나 너를 지켜주고싶어
보이지 않는곳 너에 곁에서
난 너무 그댈 사랑하기때문에
(포기하지 못해 항상 너에 곁에)
(나 이렇게 널 앞에 두고있는데)
어쩔 수 없는 나에 현실이기에
(다가가지 못한 내맘 너무 아파)
(보이지 않는곳 이곳에서 널 보고있어)
자꾸 내안에 심장이 날 때릴때면 어디선가 너에 향기가
가끔 내눈을 의심하게 될 때가 있어
손을 펴보면 닿을것 같은 너
언젠가 너를 꽤 귀찮게 하던 존재 떠나보내
속시원하다는 말에 나에 맘은 무너져내렸는데
마치 확인사살이라도 하듯이 그가 없는 세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또 다른 사람과 시작할 자신 없다며
그를 너무 그리워하는 너 또다시 무너지는 나
예 예~ 나 때론 잠시너를 잊고 시원한 바람
산과 바다 아무말 없이 나를 안아주는 자연속으로
그러나 결국 내맘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는 자갈하나
결국 제자리 물방울 하나
난 다시 너에게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