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

<font color=336600>내 깊은 곳에 숨겨둔
눈물로도 말 못할 그녀가 살고 있죠
함께해도 가질 수 없는 그대
이제 남은 건 서글픈 그리움
그녈 느낄수 있게 내곁에 두고 싶었던
너무 사랑했던 내 마음 그댄 아는지

사랑한다 말해도 오직 사랑한대도
그녀는 눈물만 흘리고
사랑하는 내 맘 조차 받지 못하는
그런 현실이 나를 울려요
더는 다가 갈 수도 떠나 갈 수도 없는 걸
여기 남아 기다리는게 그게 낫겠죠

사랑한다 말해도 오직 사랑한대도
그녀는 눈물만 흘리고
울고있는 눈물속에 그녀 마음도
나와 같은지 알고 싶어요
이제는 말을 안해도 그대 맘 알 수 있어요
내게로 오는 날까지 나 기다릴께요

사랑한다 말해도 오직 사랑한대도
그녀는 눈물만 흘리고
그리움의 끝에서 나 가질 수 있는
아픈 그 이름 나의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