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고 싶지 않았지 어차피 시간은 흘러 가는것
앞서가는 너의 뒷모습 지켜줄 사람도 필요할테니
안녕 난 잠깐 그냥 여기서 쉬고 있을께 난 괜찮아
뒤돌아 볼것 없어 언젠가 또 다시 만날테니까
가끔씩은 다른 기억도 너만의 비밀도 필요한것을
오랫동안 함께 걸었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듯이
안녕 난 잠깐 그냥 여기서 쉬고 있을께 혼자라도
외롭진 않을꺼야 넘어지지 않게 기도해줄께
난 괜찮아 손 흔들어도 없어 (뒤돌아 볼것 없어)
언젠가 또 만날테니까(하지만 벌써 그리워)
조금 늦을지 몰라 기다려 주겠니
또 어딘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