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처음엔 아무도 볼수가 없었어요
너무도 크고 높아서 그냥 앉아 올려다 보았죠
어떤 비바람도 눈보라도 그 아래 걱정해 본 적 없었죠
그저 뭐든 원하면 되니까
*가짓사이 위로 조금만 더 자라면
꿈 꿔 왔었던 세상을 (우후-) 볼 수 있을거라 했죠-
동화에 나오는 피터팬의 나라로 모두 갈 수만 있다면
병도 굶주림도 없을텐데 고마워요 나의 큰나무
(이지훈)
어느 새 내 키가 나무위로 자라서 모험은 시작됐지만
두려워요 이제야 알겠어
항상 아름답던 나의 Christmas tree는 산타의 선물인가요
그리워요 나의 큰나무여
(임형주)
*Repeat
동화에 나오는 피터팬의 나라로 모두 갈 수만 있다면
병도 굶주림도 없을텐데 감사해요 나의 큰 나무
내맘속 영원히 간직해요 (오오호- 워우워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