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넌 도대체 어디 있는지 남은 말이 너무 많은데 다시 못볼지 모르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고 나서 이렇게 후회하고 있는데 아무 표정없이 돌아선 너는 나없이도 살 수 있다는거니 한번만이라도 잡아줄 순 없었니 이대로 끝이 될 수는 없다고 알고 있니 너의 뒷모습이 사라지도록 그곳에서 있던 지친 나의 어깨를 넌 모르겠니 그걸 바랬던게 아닌데 내가 먼저 말하길 기다린거니 날 위해 혹시 이별을 받아준거니 하루도 너 없인 안되는데 이게 아닌데 넌 도대체 어딨는거야 거두고 싶은 말들로 난 후회하는데 날 잡아줄거라 믿었던 내 잘못이야 하루도 너 없인 안되는데 밤을 새워 전화해도 넌 받지 않는걸 이대로 오늘이 가면 널 포기할지도 모르는 일인데
출처 : any.to/same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