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 찾는 이 없고,
오늘도 아무런 일 없어도
괜찮아 안 외로워
나를 지켜봐 주던 니가 있어서
나 하나쯤 이세상을 등져도
내일도 똑 같을 하루
너무도 보잘것없이
살았던 나를 너무나 사랑해줬던 너
그런 너를 내가 어떻게 잊겠니
내 맘 깊이 너를 담고 갈테야
니가 없는 세상에서
내가 떠도는 건 내겐 너무 힘들지만
니가 있던 세상에서
너를 추억하며 산다는 건
나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내 낙이니까
그런 너를 내가 어떻게 잊겠니
내 맘 깊이 너를 담고 갈테야
니가 없는 세상에서
내가 떠도는 건 내겐 너무 힘들지만
니가 있던 세상에서
너를 추억하며 산다는 건
나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내 낙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