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여기 있으니 오늘은 울어도 될까?
그대는 꽃처럼 웃고 난 바보처럼 울것 같아
그대 없던 난 그랬지 내일을 살아도 될까?
무너진 폐허 같던 날 몇번이고 일으켜준
나를 다시 살게 한 살고픈 마음 갖게 한
단 한사람 그대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프더라도 갖고픈 다치더라도 안고픈
그런 사랑이 있다면 당신이길 또 당신이길
나를 다시 살게 한 살고픈 마음 갖게 한
멎은 가슴 다시 뛰게 한 내 생의 단 한사람
여기까지 오게 한 이제껏 여기 있게 한
단 한사람 그대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런 나를 안아줄 영원히 내게 안겨줄
단 한사람 그대여 당신을 사랑합니다